폴란드전 승부차기
호날두가 첫 번째 키커를 자청하고 난 뒤
산체스 나니 콰레스마가 차례대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포르투갈은 키커 한 명이 부족한 상태
그때 뒤에 숨어있던 주앙 무티뉴를 호날두가 발견함 자신감 없이
숨어있는 무티뉴 태도에 호날두는 약간 화가 난 억양으로 무티뉴를 부름
무티뉴는 유로12 때 스페인을 상대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내내 자신감 없는 태도로 안절부절해 함
호날두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지금 니가 제일 필요한 상황이니
승부차키 키커로 나서달라며 계속 무티뉴를 설득함
결국 세 번째 키커로 무티뉴가 나서고 pk를 성공시키자
손가락으로 무티뉴를 가리키며 환호하는 호날두
자리로 돌아오는 무티뉴에게 "거 봐, 내가 너 할 수 있다고 말했잖아" 라고 함
"할 수 있어" "우리가 간다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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