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시즌, 스완지 Vs 토트넘 리그 경기
경기 시각은 85분
어딘가 불편한 파비앙스키는 자신을 교체하려는 장면을 보고
계속 No!를 외치며 교체를 거부
심판까지 감독에게 다가가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봤고
결국 파비앙스키가 남아서 경기 마무리 하기로 함
이때 스완지가 85분까지 1:0으로 토트넘에게 앞서고 있던 시점
하지만 불과 2분 후, 델레 알리에게 동점골 맞음
그리고 또 2분 후,
손흥민에게 결승골 처맞음
그러면서 한국인 EPL 최다 골 기록도 만들어 줌(기성용 8골, 손흥민 이 골로 9골)
거기에 에릭센 쐐기골까지
파비앙스키가 교체 거부한지 10분도 안 되서 팀은 대 역전패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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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이 맞다면 그때 우리나라 해설이 어린선수 경험 시킨다고했던거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난다
이날 잘 막고 있었고 거부자체를 빼곤 논란은 없었죠.
알리의 행운의 동점골이후 갑자기 수비진들 우르르 무너짐.
그전까진 스완지가 이겨도 이상하지않을 흐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손흥민 역전골때 모든선수가 흥분상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