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해트트릭을 앞둔 디 마리아에게 PK를 양보하지 않아 일부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PSG는 지난 일요일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음바페 1골, 디마리아 2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나갈 무렵에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걸려넘어지며 페널티를 얻어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해트트릭을 앞둔 선수가 PK를 차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아니었다.
네이마르가 없는 상황에서 PK 전담 키커인 음바페는 파울을 얻어낸 후 공을 계속 들고 있었고, PK를 차기 전에 디 마리아와 말을 주고받았다.
실망한 디 마리아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음바페는 PK를 실축했다.
트위터에서 팬들은 '이기적이다' '실축은 업보다' 'PSG는 개인이 우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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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pk로 헤트트릭 기회를 양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