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가 말하는 그 경기는 2001년 컨페드컵 멕시코전.
최성용 - 황선홍 선제골.
박지성 - 유상철 결승골.
코뼈 뿌러졌는데도 끝까지 뛰면서 막판에 헤딩으로 결승골 박는 유상철.
첫경기에서 프랑스에 0-5로 대패했지만,
그 다음 멕시코전에서 이 유상철의 막판 헤딩 결승골로 2-1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
1년 뒤에는 2002김태영이 비에리한테 가격당해서 코 나갔는데도 끝까지 계속 뛰었었고..
그 밖에도 98월드컵 때는 이임생이 머리 터졌는데도 붕대투혼으로 유명했고,
02월드컵은 황선홍이 그랬고.. 투지 악바리 축구 이런 걸로 점철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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