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월드시리즈 당시 투런포를 날려 우승을 이끌고
어린 김병현의 짐을 덜어준게 바로 팀의 베테랑이던 곤잘레스인데
훗날 곤잘레스의 은퇴경기에 상대투수로 출전한 김병현은
곤잘레스가 관중들 환호를 더 오래 받을수 있게끔
일부러 신발끈을 풀었다 조였다를 반복하며 시간을 끌다가
심판한테 주의받은 뒤 씩웃으며 투구에 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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