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생생하게 증언하는 미국 마이너리그의 참혹함

한국인이 생생하게 증언하는 미국 마이너리그의 참혹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Johiuf 2021.08.20 13:55
미국사회 단편 같음
잘하면 끝도없이 보상 받음
하지만 그 잘함은 기준에서 1이라도 충족 못하면 그냥 인간 이하 취급 당함
흔히 말하는 푸드뱅크 시스템이 왜 미국에서 활발한지 생각 해볼 문제임 이게 반대로 말하면 굶어 죽는 사람이 그 많큼 많다는 반증임 국가행정이 뒷 받침이 안되니
한국은 적어도 굶어 죽지는 않음 당장 주민센터 가서 밥 좀 달라하면 쌀이니 김치니 다 지원해준다 노인네들 도시락 사업도 지자체 별로 다하고
한국 복지가 부족하니 뭐니 말 많은데 미국에 비하면 천국인듯
ㅇㅇ 2021.08.20 14:17
[@Johiuf] 한국은 복지가 부족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이상한데 돈을많이쓴다고 말많은거임
통영굴전 2021.08.20 14:42
[@Johiuf]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놀이라는 꿈을 위해서라면 저정도 절박함은 보여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한 스포츠는 말 그대로 팬이 있어야만 가능한 비즈니스 입니다.
그래서 스타 플레이어가 되려면 선수에게 스토리를 부여해야 합니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꿈을 쫓다가 성공하는 성장스토리는 항상 돈이 되죠.

저건 미국 사회의 단편만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실제로 구단이 돈이 없어서 투자를 안하는게 아니에요.
통영굴전 2021.08.20 14:43
[@Johiuf] 편향 된 빈약한 지식만으로 무언가에 대한 잣대를 규정하는 이런 댓글은 대체 무슨 용기로 쓰는거죠?
여론 조작하고 싶으세요?
느헉 2021.08.20 19:32
[@통영굴전] 또또또 뻘소리를 장황하게 한다.
스토리을 부여하려고 밥을 저따구로 준다?

 너 마이너리그가 메이져리그 구단의 2군 3군 4군인 줄알지?
잘 모르면 입을 다물어.
설명해 주기도 귀찮다.

돈이 없어서 저러는거 맞어. 다른이유 없어.
코로나 1년을 못버티고 파산하는 마이너 구단이 한둘이 아니여.
그냥 미국은 뼛속까지 승자독식 구조야. 스포츠는 더더욱.
메흥민 2021.08.21 01:00
[@통영굴전] 대단하네 ㅋㅋㅋ 진짜 지식인도 타인한테 빈약한 지식이라고 말 못할텐데 ㅋㅋㅋ 대단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ssee 2021.08.20 15:50
[@Johiuf] 전 조금다르게 생각도합니다.

단계를 밟아가는거죠.

처음 초심자에게 장비를 1000만원짜리를 줄수는없죠.
또한 마이너리그는 그만큼 시장이 크지않죠.

결국 수익의 크기와 선수들이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가장 낮은곳에서 능력을 쌓아서 올라가는거라 전생각합니다
이쌰라 2021.08.21 00:27
[@ssee] 천만원짜리 장비를 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식량도 제공해 주지 않는미국사회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아요
돈없고 백없는 선수가 저것만 먹고 능력을 쌓아올릴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아아아아아오 2021.08.20 22:07
찬호행님이 그랬지 맨날 햄버거 먹으면서 몸에 에프킬라 뿌리면서 야간 게임 뛰엇다고
네온 2021.08.21 12:36
추신수가 정말 대단함...저 마이너 생활을 부인을 데리고 7년을 버팀
기구 2021.08.23 16:29
[@네온] 와.. 저걸 7년이나 했음? 그래도 대박쳤으니 헛고생은 아니네 저것만하다 그만둔 선수들은 남은것도 없고 불쌍하네
꽃자갈 2021.08.21 12:48
윗님들 동기부여하기 위햐 일부러 저렇게 먹는다고 하시는데,

그럼 2차대전 때 일본군도 길가에 풀 뜯어먹고 동기부여 잘되서 전쟁 이겼음?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9667 교통사고로 떠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킨 역도선수 댓글+1 2019.09.11 09:57 6552 9
9666 이영표 국대에서 가장 빡친 순간 댓글+2 2019.09.11 09:55 7410 1
9665 날강두와 완전히 다른 2008년 7월의 베컴 댓글+1 2019.09.10 16:30 7461 16
9664 축구 역사상 역대급 설레발 중 하나 댓글+2 2019.09.10 13:01 7197 5
9663 알베스를 구해낸 네이마르 댓글+1 2019.09.10 12:54 6144 1
9662 적장으로 만난 히딩크 VS 박항서 댓글+8 2019.09.09 09:37 8544 4
9661 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포이리에 꺾고 28연승 질주 통합타이틀 … 댓글+1 2019.09.08 15:01 6397 0
9660 축구 역사상 역대급 설레발 중 하나 (요한 크루이프) 댓글+1 2019.09.08 14:39 7726 4
9659 SK와이번스 김광현 근황 2019.09.08 12:49 7118 4
9658 손흥민 "솔직하게 말할게요, 이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에요" 댓글+2 2019.09.08 12:47 8247 5
9657 메이쟈리그에 진출한 국산촬영기술 근황 댓글+4 2019.09.08 11:39 7429 9
9656 K리그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명 2019.09.07 16:40 7646 6
9655 엘클라시코 최연소 헤트트릭 댓글+2 2019.09.07 16:31 7736 5
9654 기자회견하다 폭발해버린 박항서 감독 2019.09.07 12:07 7176 15
9653 [U-18]한일전 시원한 밀어내기 빠던과 역전승 댓글+4 2019.09.07 11:31 6540 5
9652 국대 훈련 비법 전수받고 돌아온 정현 댓글+1 2019.09.06 10:21 696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