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죽으면서 미네랄에 드론찍고 드론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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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작전은 후반이 없는 초반몰빵임 왜냐 자원을캐야하는 드론이라는 가재같이 생긴유닛이 같이 공격을 가고있음.
일반적으로 봤을때 도재욱이 방어를해낼가능성이 높아보였음. 입구를 막고있는 질럿은 단단한데 이때 저글링이 이 질럿을 때리려면 두마리씩만 때릴수있어서 잘 안죽음 또 시간이 지날수록 도재욱의 원거리공격유닛인 드라군이 쌓이면 그냥 저글링 갈팡질팡하다가 다죽음.
이 때 박성준이 노린건 일꾼비비기임. 일꾼유닛은 미네랄(자원) 을 우클릭하면 지형이 원래막혀있는곳 즉 도재욱이 유닛으로 막아둔 입구를 지나갈수 있고, 이때 저글링을 비벼주면 저글링도 밀려들어갈수 있는데 중요한건 미네랄이 시야에 보여야 한다는점임!!
사람들은 정찰이 끝난 오버로드를 왜다시 밀어넣어서 죽게만들까 했는데
미네랄을 시야에 밝혀서 일꾼을 이동명령내리고 저글링 다같이 총공격-> 비비기 후 넥서스 점사 -> 김택용( 프로토스 최고선수), 감독 표정 절망!!!
박성준은 프로토스에게 재앙이라는 별명이 생겼죠
이상!!!!!
고맙습니다:)
프로리그 우승도 하고 골마도 받았는데 뭔가 평가면에서 커리어에 비해 인정 못받는 느낌을 받음
저거 끝나고 진짜 비오듯이 얼굴에서 땀이 뚝뚝 흘러내렸음. 처절했지.
skt1팬이고 특히 도,명 두 선수의 팬이었는데 너무 안타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