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코뼈 아작내고 최진철이 뒤에서 부딪쳐도 끄떡도 안하는 피지컬
유니폼 잡고 늘어져도 몸빵으로 퉁겨버리고 헤딩골 박아넣음
이날 최진철은 비에리와의 몸싸움이 너무 힘들어서 경기 끝나고 링거 맞고 드러누웠다고
박지성과 이영표를 헤집고 슛까지 날리는 비에리
후방에서 단 한번의 롱패스 역습도 전방에 비에리가 있어서 가능한 거
그리고 정말 고마운 노골..ㅎㅎ
비에리의 월드컵 통산 스탯은 9경기 9골로 경기당 1골.
그리고 스탯의 순도도 대부분 결승골이나 동점골로 매우 높음.
당시 아주리의 에이스는 토티였지만,
토티를 살려주는 파괴력의 최전방 공격수는 역시 비에리가 최강이었음.
한국축구 역사상 가장 강팀이라는 2002한국이 가장 버거워한 공격수가 바로 이 비에리.
물론 다른 대회에서 우리가 만났던 또다른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인 클린스만, 베르캄프,
그리고 다른 포지션까지 치면 마라도나, 미첼, 메시, 지단 등등 많지만.
2002월드컵에서의 비에리의 저 공포스런 피지컬의 체감은 역대로 쳐도 전무후무할 겁니다.
막판에 저 의족슛으로 찬스 날려준 게 너무 다행스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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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기 양팀모두 엄청 거칠었는데
우리나라 거친장면만 모아서
youtube에 올려놓은거 많음
the worst 또는 the dirtiest world cup
korea 2002 이런식으로
개 쌍ㅡ노므 새퀴들
유럽 ㅂ ㅡㅅ 이태리는
지들이 실력으로 져놓고
우승권 노리던 역대급 황금멤버로 똥양인한테
진게 너무너무 분한 나머지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열폭중
개 뷰ㅡ웅신 종자들의 환상의 콤비
조작한 일본도 역겹고
아직까지 지들이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태리 놈들도 줟같음
문제는 그당시 우리의 대응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일본이 조작하는거 알고 각 사이트에 말하면
어떤 ㅂㅅ 집단인지 대응하지 말자고 선동하더라
결국 쪽바리들 선동은 여태까지 하고 있고
이미 기정사실화되서 돌아다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