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가 경기 전에 목 까딱거리면서 지은 이 표정이 너무 멋있는 지라 한 때 핫했던 때가 있었음.
이는 17-18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조별리그 4차전에 보여준 모습이었는데
자신만만한 저 표정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델레 알리의 활약이 기가 막혔음.
윙크스의 공간패스를 이어받은 트리피어가 다이렉트로 땅볼 크로스를 올려 델레 알리의 득점을 만드는 장면.
이는 팀의 선제골이었다.
단독 드리블을 통해 멀티골을 만들어내는 델레 알리. 팀의 두번째 골. 슈팅한 볼에 맞은 사람은 무려 라모스였다...
델레 알리의 맹활약에 좌절하는 좆두
팀은 에릭센의 추가골과 함께 3-1로 대승을 거두었고(레알의 유일한 골은 좆두였다.)
이 경기는 강팀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델레 알리의 면모를 만끽할 수 있었던 경기로 회자된다...
그리고 현재 20-21 시즌...
?
현재 델레 알리는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진행하는 동안 단 1골도 넣지 못 했으며 어시스트 또한 없다.
그나마 유로파리그 골은 1골 있는데 그것도 예선전에서 만난 X밥팀 하카비 마이파 FC를 상대로 넣은 골이었다.
부디 그 때 그 시절, 축신 축황 모드로 돌아와서 자신의 실력을 널리 뽐냈으면 좋겠다.
델레 알리 화이팅!!!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더티플레이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