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은퇴했는데
한달간 담금질하고 현역 선수 조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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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은 둘째 치고 49세에 저 유연성이 가능해?
심심한데 썰 풀어보면...
나 심권호 1:1로 다이다이 떠서 이긴적 있음.
그것도 전성기 시절에.
만화방에서 만났는데 영점프 동시에 잡았음.
쪼매난게 손아구심은 쓸만하더라
콱 째려봤더니...
쫄아서 라면 사줌. 그래서 너그러이 양보해 드림.
그랬더니 만날 때 마다 뭐 사주심.
조인철(유도) 선수도 나한테 발림.
당구장에 사람이 없어서 나랑 3판 쳤는데 깔끔하게 2승으로 이김. 짜장면 내기.
유남규 이진택 손주일 선수는... 종목은 말할 수 없음.
여튼 내가 한번에 셋다 이김.
ㅋㅋ
약 잘 챙겨 드시고요
체급차이가 나는데 저 장면만 봤을땐 압살수준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지...
물론 나이랑 체급이 깡패인 종목이라ㅠㅠ
커리어만으로 no.1 꼽으라면 심권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