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는 F1이 있다면 오토바이에는 MOTO GP가 있다...
오토바이를 개량해서
기본속도 300km 주행,
최고 350km를 주행 해야 한다...
그래서 일직선으로 주행 해야 하느냐?
아니다...
모터사이클 그랑프리는 일직선 보다는 회전도로가 많다
옆으로 낮게 달리다가 뒷바퀴가 그립을 잃다가 순간적으로 돌아오면서 이렇게 고꾸라진다...
그리고 속도가 기본 오토바이보다 넘사라 그 충격은 그대로 받게됨
이건 그나마 약하게 사고난 거임
여기서 더 빠른 속도로 사고가 나게 되면???
바로 이렇게 되어버린다...
해당 바이크 선수는 속도를 몇km를 냈을까??
선수 1인칭 시점에서 보면 정말 찰나의 순간에 사고가 난다....
그래서 사고난 속도가 몇이냐??
한마디로 142km~ 131km의 속도에서 그 충격을 그대로 받은 것이다...
즉 직선에서는 300~350km 속도를 내다가
순간적으로 회전할 시점에서 140~150km 줄여야 하고
또 이걸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것....
선수용 바이크들은 자동이 아니라 변속기라 수시로 바꿔줘야 함
뒤의 오토바이가 그대로 받아 버리면 이렇게 한참을 구르게 된다
장비가 존나 좋을텐데 이게 아픈가?? 싶을테지만..
아무리 장비빨을 받아도 충격은 어쩔 수 없음
엄청난 충격으로 쇼크를 받은 선수들... 사고나서 안타까워 하는 자세가 아니다...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런거임
찰나의 순간에 회피하면서 뒤를 돌아보는 클라스....
만약 저걸 맞았다면?? 최소 이승하직이다....
이렇게 수시로 뒤 바꿔줘야 하며 고꾸라지지 않아야만 최정상급 선수가 될 수 있는 것
그리고 상대방이 찰나 순간에 사고가 나서 그걸 피하는 능력이 있어야 함
고로 경기중에 사고 한번도 안나는 선수가 재능이라는 것임
그리고 선수용 바이크들은 경기용으로 개조하기 때문에 무게가 158kg밖에 안됨
그래서 자꾸 자빠지고 세우려고 하는 찰나에 고꾸라지는 것임
이런것을 컨트롤 하는 자체가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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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다시 세워서 주행했던 마크마르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