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30여 미터 중거리
오른발 추가골
95코리아컵 개막전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선발팀과 경기입니다.
당시만 해도 우리는 아직 브라질 국대와 붙어본 적이 없던 시절.
유상철선수는 이날 혼자 2골 넣고 우리가 2-0으로 완승합니다.
이 95코리아컵은 한일 양국 2002월드컵 유치경쟁이 한창인 시점이라
외국에서도 취재 많이 왔었습니다.
유상철선수는 94월드컵 이후부터 국대 주전이 되었고
이후 2004년인가 국대 은퇴 전까지 우리 중원의 핵심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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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창 나오던 플래시게임이 홈런왕유상철..
중딩이라 생각 보다 너무 거대했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