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포인트 소속 세르히오 페레즈
초반에 충돌로 꼴찌까지 떨어졌는데, 이 악물고 한명씩 제껴서 3위까지 끌어올림.
마지막에는 1,2위가 피트스탑 삽질하는 행운까지 겹쳐서 결국 1등으로 피니쉬함.
심지어 선수 본인의 첫 우승임. (평소 실력은 중위권 정도였고 아주 가끔씩 포디엄 오르기도 했음.)
그런데 웃긴건 팀은 다른 선수 영입하려고 경기 전날 저 선수한테 해고통지한 상태였음.
다행히 저날 활약에 감명받은 레드불에서 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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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랬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