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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고시엔을 우승하고 여름까지 연패를 노렸던 오사카 토인 고교.
본선 3차전에서 9회말 역전 끝내기로 패배하며 탈락. 그리고 주장 후지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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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0년의 고시엔 대회 역사에 우승이 없는 아키타 현.
원래 강호도 아니었던 카나아시 농업 고교가 아키타 현 대표로 첫 출전만에 결승까지 진출하며
동북 지역을 넘어 전국에 신드롬을 일으켰었다.
에이스 요시다가 대회 전경기 선발로 나와 6선발 5완투, 총 881구를 던졌으나
결승전에서 왕자 오사카 토인 고교에 패하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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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라와 가쿠인의 에이스 오지마는 1차전부터 182구를 던지며 역투했으나
9회말 2아웃, 승리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놓고 왼쪽 다리에 경련이 난다.
감독의 교체 지시에 고개를 저으며 버텼지만 결국 벤치로 물러났고
팀은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초전 패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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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961년 개교 이래 첫 우승이 보였던 미에 고교의 9회초 2아웃 12루, 1점차
마지막 타자 우츠노미야가 이를 악물고 내달렸지만 오사카 토인 고교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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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가노 현 대표로 첫 출전해 스코어보드에 첫 '1' 을 기록한 이이야마 고교.
눈이 많이 오는 동네라 '설국'이라 불리는 나가노에서 원정 응원을 온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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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히로시마 공대 부속 고교.
혼자서 3년간 야구부의 뒷바라지를 하며 고교 청춘을 보낸 매니저.
여름 대회가 끝나고 대학 수험 준비를 위해 야구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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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922년 개교 이래 만년 준우승 팀이었던 오사카 리세이샤 고교의 첫 우승.
시간이 지날수록
유소년부터해서 아마까지
선수층도 지원도 너무 얇아서
한국은 일본한테 밀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