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에 육상 종목
높이뛰기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앞선 높이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하며
한국 신기록 2.35m에 도전하는 우상혁
이전까지 본인의 최고 기록은
2.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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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호응을 유도하며 긴장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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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소와 기합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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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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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한국 기록이었던
2.34m를 넘고선
가슴에 새겨진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두드리는 모습!!!
하지만 이후 2.37m를 실패하며
현재 순위 4위
2.37m을 시도하는 건 순위를 높일 수 없어
2.39m로 높여 메달권에 도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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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높이에
더 크게 기합을 넣어보는 우상혁
1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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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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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모두가 아쉬워하는데
도전한 본인은 오히려 괜찮다 소리치며
2차 시기를 기다린다
그 후 모든 선수가 실패한
2.39m의 높은 벽
그리고 다시 돌아온 우상혁의 마지막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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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도에
더 큰 액션으로 호응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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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긴장감
욕심 없이 경기를 즐기고
행복해보이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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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아깝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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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후련한 미소로 도전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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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잘했고 잘했고 또 잘했습니다!
국군체육부대 상무의 우상혁!
멋진 거수경례로 도쿄 올림픽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는 우상혁!
이렇게 대한민국 육상 선수들은 소리 없이 발전해왔습니다!
묵묵히 발전해 온 대한민국 육상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 후 인터뷰
대단하고
앞으로도 잘 됐으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