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게 초밥말고 끝에 와사비도 발라준다...
(블루제이스 투수 줄리안 메리웨더)
이 짓을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타르 등의 끈적한 물질을 만지고 투구하게 되면
공을 던질 때의 회전수가 엄청나게 상승하기 때문
(회전수 상승 → 공의 움직임-movement- 증가 → 피안타율 하락)
그래서 글러브나 모자 등 여러군데에 몰래 타르등의 끈적한 물질을 몰래 발라두고 경기 내내 만져댄다
(시애틀 투수 기쿠치 류세이)
(양-키스 투수 마이클 피네다)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
메이저리그에서는 한 해에도 몇번씩이나 걸리는데
바를 때와 안 바를 때의 성적차이가 워낙 확연하기에 다들 반쯤 대놓고 하는 중이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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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도 쉽게 걸리지 않는거 쓰고 배트에 쇠봉 넣은거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