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상 첫 메달이 나올수도 있는 올림픽 근본 종목

대한민국 역사상 첫 메달이 나올수도 있는 올림픽 근본 종목


바로 근대5종의 전웅태 선수


Q: 근대 5종은 무엇을 하는 종목인가?


A: 


 
펜싱(적을 무찌르고)



 
수영(강을 건너)



 
승마(적의 말을 빼앗아 타고)



 
사격(총으로 적을 제압하면서)



 
크로스컨트리(달리기로 적진을 돌파)


이렇게 고대 전쟁을 표현한 종목임

Q:근대 5종이 왜 올림픽 최고 근본 종목인가?
A:
1.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쿠베르탱 남작이 직접 고안한 종목
2. 또 다른 근본 종목인 육상과 수영이 모두 있는 종목
3. 고대 그리스 올림픽을 계승하기 때문에 월계관이 부상으로 수여됨
4.IOC 위원장이 '반드시' 참여하여 수상 선수를 축하해주는 유일한 종목임


☆경기 방식☆

1. 펜싱은

에페 방식으로 진행됨
36명의 선수가 돌아가면서 서로 한번씩 모두 붙게 되고
승률이 70%(25승 이상)가 넘는 선수는 승점 250점이 주어짐
여기에 승리가 더 많으면 1승당 +6점
적으면 1패당 -6점이 주어짐

이렇게 점수를 매겨서 1위부터 36위까지 순위를 정함

그리고 36위와 35위가 에페 경기를 다시 시작하고
이기면 1점을 줌

지는 사람은 내려오고 그 다음 순위 선수가 올라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됨
(따라서 순위를 매길때 1위를 하면 한판만 함,마지막 경기는 승자에게 2점을 줌)




2. 수영
자유형 200m로 진행되고 2분 30초 기준 250점
그보다 빠르면 0.33초당 플러스 1점
그보다 느리면 0.33초당 마이너스 1점


3. 승마
이 종목 컨샙 자체가 적의 말을 '빼앗아' 타는거라서
말을 랜덤으로 받게 됨
그래서 말 안듣는 말을 받으면 망하는 경우도 많음
그렇게 처음 만난 말과 20분 연습하고
장애물 12개를 넘는 종목임


4. 사격 + 달리기

선수들은 총 3.2km를 뛰게 되는데
3.2km는 일반 트랙이 아니라 도쿄를 뛰는거임
(서울올림픽때는 몽촌토성을 뜀)

앞선 3종목에서 받은 점수의 총합이 가장 높은 선수가
먼저 출발을하고

그 다음부턴 1점당 1초씩 나중에 출발함

달리기 코스는 당일까지 비공개며
뛰는 중간 중간에 사격 지점이 총3번 있음

권총으로 타겟 5개를 맞추는거고
다 맞추면 맞추는 순서대로 다시 달릴 수 있고
계속 못맞추면 사격 시간 끝날때까지 못달리고 쏘고 있어야함


이렇게해서 결승점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우승하는 종목임


현재 대한민국의 전웅태 선수가
대한민국 역사상 근대5종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가 주목됨


경기 날짜
펜싱 순위를 정하는 날은 오늘 8월 5일에 하고

본 경기는 8월 7일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달리기 모두 한번에 쭉 진행됨


선수 하루 일과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홍만홍만이 2021.08.05 17:39
하나하기도 힘든데 5종이라니... 외국인 전유물 종목에 우리나라 선수이름이 들어가있는거 자체가 자랑스러울따름
2021.08.06 19:22
글로만 읽어도 토나올거같은데?
테클충 2021.08.07 19:01
[@와] 난 토하면서보는중
ai2jdjxi2fkccoe… 2021.08.08 01:08
동메달 ㅊㅋㅊㅋ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448 197cm 176kg 남자 역도 세계 최강자 댓글+2 2021.08.03 13:08 4309 3
12447 ufc에 나온 태권도 ko 발차기 댓글+6 2021.08.03 13:05 5131 4
12446 한국 체조 역사상 올타임 레전드 댓글+7 2021.08.03 13:01 6385 22
12445 여자역도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던 김수현 선수 댓글+5 2021.08.03 12:58 4559 10
12444 BK김병현 전설의 1이닝 9구 3연속 3구삼진 댓글+2 2021.08.03 12:56 3734 10
12443 배성재 : 저희가 여서정선수 아버님 중계를 이길 수가 없어요 댓글+5 2021.08.02 13:15 5379 7
12442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준 우상혁의 아름다운 도전 댓글+6 2021.08.02 13:12 4999 20
12441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도쿄올림픽 진출까지 서사 정리 댓글+2 2021.08.02 13:04 3703 7
12440 11년전 아빠 여홍철의 바람 댓글+1 2021.08.02 12:59 3738 6
12439 박효준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 댓글+2 2021.08.02 12:53 3076 3
12438 의외로 씨름에서 써도되는 기술 댓글+2 2021.08.02 12:52 4725 3
12437 배구 한일전에서 선수들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 댓글+8 2021.08.02 12:48 5280 10
12436 김연경이 세운 위대한 기록 댓글+2 2021.08.01 15:13 4400 3
12435 양궁 김우진 선수 인터뷰 내용 댓글+2 2021.08.01 14:52 3685 6
12434 김연경을 '국가의 리더'라고 말하는 국대 감독 댓글+1 2021.08.01 13:29 4386 19
12433 남자 트램펄린 금메달 댓글+3 2021.08.01 13:28 476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