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지리는 더블 피트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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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소오 2023.06.10 15:16
미케닉들이 많은 돈을 받는 이유
흐냐냐냐냥 2023.06.10 20:40
바퀴가 왜 맨들맨들 하죠?
느헉 2023.06.10 22:35
[@흐냐냐냐냥] 발수성 무시. 마모도 무시. 온니 극한의 접지력!

보시는 것처럼 3초만에 교체가 가능하니 3초 이상의 어떠한 기능도 무시하는 타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문가 2023.06.11 11:30
[@흐냐냐냐냥] 슬릭 타이어라고 하는 것으로 트레드 홈을 파지 않으면 지면에 닿는 면적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결과로 접지력이 증가합니다. 바퀴가 온전히 땋에 닿는 면적이 증가하니 좀 더 빨리 달릴 수 있죠. 보통 4개의 줄이 새겨져 있는 타이어를 그루브 타이어라고 하는데 이 그루브 타이어에 비해 슬릭 타이어는 코너링 스피드가 대략 20% 증가하는 이점을 낳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타이어를 커버에서 풀어내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는데 이는 타이어가 통상 80~100도 정도로 데워져 있을 때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보온 커버로 덮어 타이어의 온도를 높여 놓기 위함입니다. 이 슬릭 타이어 또한 딱딱한 정도에 따라 슈퍼 소프트부터 슈퍼 하드로 또 나눠지는데 부드러울수록 속도를 높이는데 좋습니다. 다만, 슈퍼 소프트에 가까워질수록 타이어의 마모도도 증가하기에 경제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할수록 위의 영상과 같은 피트 스탑을 자주해야 하는 단점도 생기죠.

반대로 비가 오는 경우, 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타이어처럼 트레드 홈이 새겨져 있는 웨트 타이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노면이 젖어있을 경우, 슬릭타이어에서 미끄러질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트레드 홈=배수력=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도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고로, 우리가 사용하는 타이어에 트레드 홈이 새겨져 있고 F1에서 쓰는 타이어보다 통상적으로 딱딱한 이유는 앞서 설명한 이유에서 알 수 있듯 그게 경제적이며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로교통법에선 경기장이 아닌 일반도로에서 일반자동차가 슬릭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애후 2023.06.11 12:48
[@전문가]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진심 2023.06.12 09:25
[@전문가] 훌륭한 설명 감사합니다
김이지 2023.06.11 23:41
[@흐냐냐냐냥] 혹시 반짝빤짝하는걸 물어보신건가용? 그건 미리 데워놔서 그래요
피졷 2023.06.10 23:48
이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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