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올가 칼린 선수가 승리 후 러시아 안나 스미르노바 선수의 악수 요청을 세이버(펜싱 검)으로 막아섰다.
펜싱에서 경기 후 악수는 매너가 아닌 룰의 일부로 거부시 블랙카드를 받고 실격처리 된다.
올가는 지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시민으로서 러시아인 옆에 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라며 "그들은 (러시아, 벨라루스 대표선수) 매일 우크라이나를 폭격하는 나라의 대표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SNS에서 돌고 있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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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영광은 희생되었지만
국제적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을듯
맞는건가.. 실격은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