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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일본이 독일 4대1로 처바르고 다닌다고 해서 독일이 일본보다 처지는건 절대 아니고, 한국과 일본이 많이 컸다고 해도 냉정히 말하면 월드컵 조별예선 3위딱일 뿐임.
홍정호, 이타쿠라 고, 요시다 마야, 토미야스 타케히로도 충분히 실력있고 성공했다고 해줄 수 있는 커리어임.
근데 현역 한국인 선수가 epl 득점왕에 바이에른이라는 초거함의 주전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실력이 비슷한 수준에 있다고 가정할 때 김민재가 동료들과 팀에 대해서 경험하고 이해하고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더 우선할 것 이라고 생각 된다.
바이에른의 경우 로테이션이 누군가의 부상혹은 상대팀과의 상성 등 누구든 빽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고 그게 그 순간의 리스크로 작동하면 안 된다.
그리고 민재의 경우 동료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익숙하지 않기때문에 언어가 필수적인 상황을 계속해서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 것 이다. 경기를 뛰면서 스스로 답답해야 언어는 빨리는다.
여러모로 구단과 감독의 배려와 다른 문화권 선수를 이해하는 깊이가 있는 것 같다.
아마 그래서 데리흐트도 아직 감독에게 말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