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처음으로 16강으로 이끌어 준
2002 월드컵 포르투갈 전 골 후 세레머니
그 유명한 일본전 골
이후 산책 세레머니
그리고 자신이 뺏긴 공을 다시 찾아오는
근성의 모습
(참고로 이 일본전 월드컵 예선이나 본선
이런 경기 아니였고 평가전이었음.
평가전에서도 최선을 다하던 박지성 선수)
우리나라 최초로 월드컵에서
드리블로 골을 넣었던 장면.
참고로 2002 - 2006 - 2010
세개 대회 연속 골이라는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기록과
그 세개 대회에서 모두 유럽 국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박지성 선수
이후 주장으로서 어렵게 팀을
해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16강으로 진출시킨 박지성.
그 외 국대에서 항상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갖고 있었고,
이로 인해 장거리 비행을 하고 나면
무릎에 물이 차는 일이 반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부름을 받는다면
어김없이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와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었던…
아마 이런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야말로
국가대표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선수가 아닌가 싶음.
이렇게 국가대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지성 선수는
무릎 문제로 인해
만29세에 대표팀 경기 출장 100경기를 채우고
2011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