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16&aid=0002204858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승리를 예감하고 결승선 앞에서 안이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정철원은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허리를 펴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때 이른 세리머니에 나섰다. 그때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왼발을 쭉 내밀며 정철원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으로 착각하고 태극기 세리머니에 나섰던 한국 선수들은 뒤늦게 공식 기록을 확인한 뒤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도 기자들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은 채 울먹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대표팀 관계자들도 경기 영상을 확인하고 심판진 설명을 듣고 나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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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필패이거늘...
선수가 질타 받아야 하는건 맞는거 같다
하지만 악의적인 악플은 안된다.
알아서들 적당히 하길
본인, 본인 팀원이 연금-군면제 혜택 날린거에 대해 욕은 먹어야 하지
근데 다른 국민이 욕할 이유는 없음
국가주의, 엘리트체육 제도 죄다 유신의 잔재임
인라인이 뭐 프로스포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중이 욕할 껀덕지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