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노프스키:
그 하이킥은 그냥 나온게 아니라
전략으로 준비 해 온 것 같네
난 완전히 막았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였음
경기 초반에는 자신감 있었고
흐름도 좋았어 때 봐서 노려야지 노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뭔가 어정쩡하게 망설이다가 내가 당해버렸지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된 훈련에서 오는 차이 같아
하지만 변명 하고 싶지 않음
이 경기는 내가 선택한거야
그래도 역시 마카체프 정도 되는 상대로는
제대로 된 캠프가 필요했나봄
어쨌든 마카가 잘했다는건 변하지 않음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이 경기는 나한테 꼭 필요 했고
난 진심으로 나야말로 11일 짜리 경기
해낼 수 있는 놈이라고 생각 했거든
해야만 했던 경기 였어
마찬가지 1월 경기도 그래
난 바쁘게 뛰고 싶어
기자:
아데산야 처럼 좀 쉬실?
볼:
아니 계속 움직이는게 나 한테 도움이 됨
경기 아쉽지만 이게 우리가 하는 일임
라이트급 도전 멈추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마카 다시 보긴 힘들겠제
하지만 난 항상 다시 일어서는 놈이고
토푸리아 경기 확정 됐으니
그거면 충분함
계속 바쁘게 싸울수만 있다면 내 얼굴에서
미소 떠날 일은 없을거임..
번역 출처: UFC 갤러리 3dd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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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 맛탱이들 많이 간다든데
나에게도 저런 강철멘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