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대 주장 아슈칸 데자가가
1일 전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국전 회고글.
(데자가 인스타)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는 지옥에 있었습니다. 한국 축구의 팬들은 용광로 같았습니다.
한국 축구와 연관된 몇몇 기관들은 한국의 월드컵 진출을 위해 대표팀을 지원했고
한국팬들은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마치 화로처럼 만들었습니다.
한국 사회가 이런 지원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위에서 아래로 필드까지 단단한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팬들과 선수들의 동기부여, 모두 하나로 무장된 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이란은 기술적인 지원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란협회에서는 우리팀이 월드컵으로 가고 있는 것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팀은 매우 피곤합니다. 이기고 돌아가도 고아처럼 소외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세계화 된 팀을 보니 지쳐갑니다.
이란 축구협회도 한국축구협회의 지원을 본보기 삼아야합니다.
데자가의 긴 글을 한 줄로 요약하면
'한국축구 부럽다. 국가 기관이 지원하고, 팬들까지 용광로를 만든다.
월드컵을 위해 열렬한 지원을 쏟아내는 한국축구협회를 이란축구협회가 본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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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한테 10 vs 11로 빌빌 기는게 한국 국대라는 거니까
아시아의 맹주는 언제적 맹주냐 ㅅㅂ
주장이란 이런말을 해야지
멘탈차이가 경기력에 다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