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PSG 감독들에게서 배웠다는 것 (feat 메시)

음바페가 PSG 감독들에게서 배웠다는 것 (feat 메시)



역대 자신의 골모음 영상을 보면서 기자와 인터뷰하는 음바페




컨트롤과 슈팅 중에 더 어려운 것은 컨트롤이다.
슈팅은 본능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슈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좋은 컨트롤을 해야 한다.




포체티노 밑에서 
니어 포스트로 낮고 빠르게 차는 슈팅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





투헬 밑에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공격수가 되는 방법을 배웠다.
박스 안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는 것,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는 슈팅 스킬을 많이 발전시켰다.
에메리 밑에서는 오른쪽에서 많이 뛰었다.




(갈티에 때 릴과의 경기에서 휘슬 울리자마자 바로 득점한 장면)
경기 전날 갈티에가 훈련 때 이걸 연습시켰다.
연습은 딱 2분만에 끝났다.
갈티에는 2,3번 더 하려고 했는데 선수들과 메시가 "어떻게 하는지 알았으니 내일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감독한테 말했다.
그리고 경기 당일 똑같이 재현해 득점해서 기분 좋았다. (메시 어시스트)




(메시 특유의 로빙패스를 보면서)
메시와 뛸 때 공격수에게 좋은 점은, 공이 내 발에 올 거라는 것을 믿고 빈공간에 바로 뛰어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런 패스는 메시만, 어쩌면 전세계에서 두 세 명 만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군지는 안 말함)
메시와 같은 팀이 되었던 것, 메시와 맞대결 한 것 모두 나에게는 특별한 것이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드리블 많이 하지 않고 
바로 파포스트로 감아차서 득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팀이 나한테 공격 작업을 의존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 혼자 수비수 두 명, 세 명을 상대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격수에게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어야 한다.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돌파해서 득점한 장면을 보면서)
수비수 두 명일 때 그 사이를 돌파하는 것은 생각보다는 쉽다
보통 둘 중에 한 명이 먼저 달려들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 머뭇거릴 때 그 사이를 파고들면 기회가 생긴다.





(위에서 갈티에 때 한 번 연습했다던 그 골)





(타고난 스피드와 슈팅 훈련의 결과)





(엄청난 연습의 결과물인 니어슈팅)





(머뭇거리는 두 상대 선수 사이로 돌파해 버리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격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파포스트 슈팅)

재능+노력으로 완전체가 되어가는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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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지네요 01.20 17:02
진짜 다음세대는 음파페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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