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5년만에 1인자로

호날두 5년만에 1인자로

호날두는 “오늘 어머니가 우는 모습을 봤다. 감정의 파도가 밀려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후보자가 상을 받을 자격을 갖췄지만, 결국 상을 내가 받았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라며 “수상할 때마다 특별했다. 처음(2008년)에는 무언가 엄청난 기분이었다. 다시한번 인정받고 싶었다. 이번에는 감정이 더 복받친다. 어머니가 이 자리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내게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리베리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선수다. 환상적인 방법으로 경기한다. 수상할 자격을 갖췄다. 메시도 마찬가지로 세계최고의 선수이다”라며 경쟁자들을 칭찬한 뒤 “하지만 수상자는 단 한 명일 수밖에 없었고, 그게 바로 나(호날두)”라며 승자의 여유를 보였다. 


- 6년간 역대 발롱도르 수상기록 - 

201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2 리오넬 메시 
2011 리오넬 메시 
2010 리오넬 메시 
2009 리오넬 메시 
200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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