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팀추월이란...

진짜 팀추월이란...

2010 벤쿠버 독일 여자 팀추월 경기



때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세미 파이널 독일 VS 미국

파이널랩에서 미국에 근소하게 앞서는 독일 (0.89초



하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독일의 세번째 주자가 체력이 방진되어 크게 휘청거리게 되고



첫번째, 두번째 주자와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만다.



이를 본 동료들은 속도를 줄여 함께가는 것을 택했지만



힘에 부친 세번째 주자는 결국 넘어지며 결승선을 통과하게 된다. 

 

마지막 스케이트날을 조금이라도 빨리 결승선에 집어 넣기 위한 발차기..

 



속상한 마음에 미끄러지며 얼음 바닥을 치는 모습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져온다..

 

 

그들의 올림픽은 여기까지일까?

 

 


 

그리고 고개를 들어 기록을 확인하는데.. 

 

띠용?

 

 


미국에 0.20초 앞서 이긴 것을 확인한 그녀는 그제서야 웃을수 있었다


 

함께 했기에 만들어낸 0.20초의 승리

 

올림픽이란, 스포츠란, '팀'이란 이런게 아닐까

 

 

 

 

 

 

 


그리고 미국과의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낸 독일은 결승에서 거짓말처럼..



더 발전된 팀워크로 강호 일본을 꺾고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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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아 2018.02.22 12:58
ㅆㅂ 이게 정상이지 한국애덜은 경기 룰을 모른거냐 도대체 먼생각으로 먼저 들어온거냐
난 근데 2018.02.22 14:19
뭔가 쎄하다
마녀사냥느낌인데
앞지른선수들이 개 븅신도 아니고 생각이란게 있으면 대놓고 그딴짓은 안할텐데..
흠 너무 음모론인가...
그닥 2018.02.22 14:31
생각이있으면  인터뷰에서 뒤에 못따라오는걸 눈치못챘다고 하겟지
실실쪼개면서 한명이 못해서 졌다? 팀게임에서  왕따까진 아니더라도 팀웤병신이란건 빼박이지
ㄴㅇㄹㄹ 2018.02.22 16:22
생각이 잇으면 첫 인터뷰에서 변명을 했겠지 ㅋㅋㅋ
윗댓인데 2018.02.22 22:20
빙상연맹에서 지들 욕 덜먹으려고 쟤네한테 저렇게하라고 시킨거아닐까?
저 두선수는 그냥 욕받이역할 희생양이 아닐까 라는 의문도 가져보자고...
물론 피셜임
skskj 2018.02.23 14:30
위에서 시켰다고 강제적으로 팀원을 버리고 뛰었다면 인터뷰를 그렇게 피식 웃으면서 할리없지^^ 나도 빙신연맹싫어하니까 의견은 존중하지만 의문을가져보기전에  자신의 음모론에 먼저 의문을가지자
ㅁㄴㅇㄹ 2018.02.22 20:01
욕을 먹는게 노선영이 선두에서 저항 받아가며 나머지 선수 체력 비축해줬는데 마지막에 지들끼리 치고 나갔잖아
노선영을 가운데 끼고 저항 줄여줘서 같이 갈생각안하고 그냥 놔두고
어차피 2018.02.24 09:47
지는 개인기량 되니까 매스스타트만 노리는거고
어차피 팀추월은 메달각 안나오니까
지는 돋보이고 왕따는 물먹이는 그런 그림을 그린건데
ㅁㅊㄴ이 오줌똥 못가리고 그딴 그림을 그린거지
정신나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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