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넨카 킥의 시초

파넨카 킥의 시초

1.png

 

1976년 유로 결승전이었다.

1972년 유로, 1974년 월드컵 재패, 그리고 이번 주제인 1976년 유로에서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대회 3연패를 하고 싶었던 서독

상대는 그 때 당시 동유럽에서의 축구 강국 체코-슬로바키아.

하지만 결과는 2-2 무승부였고 승부차기까지 가게 된다.

대망의 승부차기...


2.gif

3-3 접전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축을 범한 서독의 회네스 선수

다음 키커는 체코 슬로바키아의 파넨카.

파넨카 선수가 성공시키기만 하면 유럽 최강의 서독을 물리치고

자국 역사상 최초의 유로 우승컵을 들어올릴수있는 상황.


3.gif

"지니어스... 그 어느 누구도 이러한 형식으로 페널티 킥을 시도한 적이 없었습니다."

독일의 전설적인 골키퍼 '제프마이어'를 상대로

정중앙에 꽂아넣으며 국제무대에 새로운 승부차기 방식을 선보인 파넨카 선수.

파넨카의 승부차기 결승골로 유럽챔피언에 오른 체코 슬로바키아

이후로 이 승부차기 방식은 파넨카 킥으로 불리게되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포츠/게임
(종료) 뉴발란스 50%~90% 맨피스 특가 판매방송 공지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80 멍청한 EA 2014.07.07 17:14 6811 0
1379 위닝일레븐에서 신이라 불리우던 사나이 2014.07.07 17:14 7688 0
1378 메시의 순정 2014.07.07 17:13 7476 0
1377 코스타리카 골키퍼 나바스 훈련 영상 2014.07.07 17:13 6876 0
1376 10년 전 정성룡 2014.07.07 16:32 7606 0
1375 축구 역사를 바꾼 냅킨 2014.07.07 16:20 7673 0
1374 여보 이거 냄새 좀 맡아봐 2014.07.07 16:10 7897 0
1373 월드컵 엔트리 탈락 후 광란의 밤을 보내는 나스리 2014.07.07 13:45 8731 0
1372 네이마르 부상 부위 2014.07.07 11:48 7892 0
1371 이청용 살인 태클 결과 2014.07.07 11:41 8937 0
1370 아르헨티나 감독 드르렁 2014.07.07 11:33 7620 0
1369 예고 PK 2014.07.07 11:29 7510 0
1368 [UFC 175] 론다 로우지 vs 알렉시스 데이비스 2014.07.06 21:14 6675 0
1367 김병지를 능가하는 인재 2014.07.06 20:39 7429 0
1366 벨기에전 팀 하워드 선방수 2014.07.06 20:38 7397 0
1365 네이마르 부상장면 2014.07.06 20:36 785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