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2022년도에 성사되었던
무에타이 최강자' vs MMA 최강자 매치
괴물 맷집으로 유명한
2020년도 무에타이 P4P 랭킹 1위 '로드탕'
전 UFC 챔피언이자 플라이급 최다 방어에 빛나는
UFC 플라이급 GOAT '드미트리우스 존슨'
룰은 공평하게
1라운드는 무에타이룰
2라운드는 MMA룰
3라운드는 무에타이룰
4라운드는 MMA룰
번갈아가며 섞은 룰
경기 시작
1라운드는 무에타이룰인 만큼 적극적으로 압박을 시작하는 로드탕
존슨은 아웃파이팅 위주로 운영하다가 중간중간
클린치를 섞어주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
빰클린치 또한 경계하면서 가드를 단단히
올리고 케이지 사이드를 돌아주는 존슨
그러다가 중간중간 좋은 카운터까지 집어넣긴 하지만
1라운드 양상은 전반적으로 로드탕이 경기를 지배하는 모양새
로드탕의 카운터에 맞고 바로 클린치를 시도
방어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로드탕의 무서운 공세를 버텨낸 존슨
그렇게 무에타이룰 1라운드 종료
MMA룰로 시작되는 2라운드
1라운드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존슨이 케이지 중앙을 점유하면서 로드탕을 압박
1분동안은 존슨의 압박을 경계하면서 풀어가던 로드탕
하지만 존슨의 미들킥 이후 이어진 레벨체인지
그라운드로 끌려내려가는 로드탕
존슨은 바로 서브미션을 시도
로드탕이 탭을 치지 못한 채 기절하면서 그대로 경기 종료
UFC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양 선수는
서로를 리스펙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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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집이 없어서 원펀치로 끝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