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료 10초 남기고 일본의 94월드컵 진출을 무산시키는 이라크의 극장골
일본의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이 마지막 10초를 못 버티고 좌절됨.
이 당시 아시아 티켓은 단 2장.
그래서 지금보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2배 이상 빡셌음.
전력으로도 우리 한국과 일본 말고도 사우디, 이라크도 자국 역사상 최강팀 소리 나오던 때.
그래서 매경기가 피를 말리는 사투 그 자체였음.
우리는 일본에게는 털렸었지만 마지막에 북한에 대승하고
저 이라크의 극적인 동점골로 어부지리를 얻어 골득실 우위로 간신히 2위로 94월드컵 본선 진출.
일본 국민들은 이날을 도하의 비극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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