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중생, 학폭 피해 후 투신 “피해자인 내가 계속 피해다녀”

목포 여중생, 학폭 피해 후 투신 “피해자인 내가 계속 피해다녀”



 

전남 목포의 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다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족 측은 학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은폐·축소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8일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목포 모 중학교 출신 박모 양(13)이 자택 앞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양은 지난해 10월부터 교내에서 지속적인 따돌림과 신체적 폭력을 당해왔으며, 이로 인해 수차례 자해와 자살 시도를 반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일주일 전 박양은 “피해자인 나는 계속 피해 다녀야 하고, 가해자들은 잘 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말을 남겼다.


유족은 학교 측의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고 주장한다. 학교는 심지어 박 양이 전학을 간 후에도 가해자들의 악성 소문 유포로 2차 피해가 이어졌다는 것이 유족의 주장이다.

특히 사건 발생 후 학교 측의 증거 인멸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당시 학생주임이었던 김 모 교사는 스포츠경향에 “학폭위가 개최되지 않고 화해조정을 한 것은 것은 학부모와 학생이 원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김 교사는 또 “사건을 은폐 축소할 이유가 전혀 없다” 면서 은폐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4/0001084962?sid=103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eejh9433 2025.12.13 18:21
학폭피해자가 오히려 욕먹는 나라...
과연 우리가 저 무슬림 중동국가 욕할 자격이 있나 몰라요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2064 의사들은 두쫀쿠 안 먹는다, 왜? 달콤한 맛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2026.01.22 225 0
22063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 댓글+16 2026.01.21 2146 15
22062 현재 일본에서 신상털리고 난리난 중학생의 초등학생 목조름 사건 댓글+2 2026.01.21 1692 4
22061 PD수첩 국내최초 우크라이나전 북한군 포로 인터뷰 댓글+3 2026.01.21 1459 7
22060 트럼프 관세 96%를 미국인이 부담 댓글+4 2026.01.21 1411 7
22059 임대아파트 산다고 신차 출고정지 시킨 현대 댓글+1 2026.01.21 1531 5
22058 주문한 지 16년 만에 도착한 휴대전화 2026.01.19 3713 5
22057 서부지법 폭동 1년 그들은 지금? 댓글+3 2026.01.19 2120 7
22056 요즘 민짜들이 술마실때 신분증검사 하는 방법 댓글+2 2026.01.16 3202 2
22055 남의 집 개를 8만원에 판 식당주인, 그걸 또 25만원에 판 가스회사… 댓글+8 2026.01.16 2350 10
22054 약해지는 '경제 허리'…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댓글+7 2026.01.15 2471 3
22053 연세대 치과대학 근황 댓글+1 2026.01.15 3048 6
22052 "미국, 위험한 순간에 직면"...천문학적 자금 엑소더스 경고 댓글+3 2026.01.14 2934 2
22051 만취운전으로 사망사고 낸 두 아이의 엄마 댓글+8 2026.01.14 2815 5
22050 '딸기 폐기' KBS 조작 방송 논란 댓글+3 2026.01.12 3676 11
22049 도 넘은 '소녀상 모욕' 시위...경찰, 엄정 대응 예고 댓글+3 2026.01.12 217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