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ONO]
반대로 소비자 입장에서도 대풍작이라고 해도 소비자가격은 큰차이 안남
흉작이라고 할때나 가격이 폭등하고, 명절-김장철 앞두고 대폭 오를뿐,
풍작이라고 싸졌다는 체감은 어려움.
그렇다면 생산지-소비지가 양쪽 다 작황에따른 체감가격이 비슷하다는거고, 결론은 명확함. 아직까지 6070년대에 머물러있는 ㅈ같은 헬조선식 유통때문이라는것. 운송수단과 정보통신매체는 지구에서 1위라 할 수준에 쥐좆만한 땅덩어리에서 쓸데없이 거치는 유통단계가 너무 많음. 중간에서 돈 슈킹하는 양아치들인데, 아무도 칼 댈 생각조차 못하고 있음
날씨가 궂으면 생산량이 줄어서 문제...
농사가 진짜 골치아프긴 한듯
풍작이면 풍작이라 공급량 넘쳐서 도매값이 떨어지고
흉작이면 흉작이라 팔 물건이 없어서.
밭떼기로 미리 계약하고 농사짓는 것도 흉작일까 리스크 감당하기 싫어서 하는 거라 크게 돈 되는 거 아니고
농사꾼이 어느 쪽이든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중간에서 도매상과 유통상들이 거의 다 챙겨먹음.
농약값이라든가 인부 쓰는 비용, 창고 임대 비용 등등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모든 물가는 세월이 가면서 꾸준히 오르는데 일부 특작물 빼고 농사꾼들이 벌어들이는 농산물 단가는 거의 고정에 가까운 상황이라는 게 가장 비극적임.
유통개혁 없는 대한민국 농업은 앞으로 얼마간 노인 세대에게 기대다 어느 순간 생산자 집단 소멸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될 텐데 아마 그때가 오면 대자본을 소유한 기업들의 참여로 기업형 농업이 지배적인 형태가 될 것임.
흉작이라고 할때나 가격이 폭등하고, 명절-김장철 앞두고 대폭 오를뿐,
풍작이라고 싸졌다는 체감은 어려움.
그렇다면 생산지-소비지가 양쪽 다 작황에따른 체감가격이 비슷하다는거고, 결론은 명확함. 아직까지 6070년대에 머물러있는 ㅈ같은 헬조선식 유통때문이라는것. 운송수단과 정보통신매체는 지구에서 1위라 할 수준에 쥐좆만한 땅덩어리에서 쓸데없이 거치는 유통단계가 너무 많음. 중간에서 돈 슈킹하는 양아치들인데, 아무도 칼 댈 생각조차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