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전쟁중 잔혹한 행위들은 잊어선 안돼”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전쟁중 잔혹한 행위들은 잊어선 안돼”



며칠전 시상식이 열리고 필리핀의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받게 된 미야자키 하야오는 수상 대리인을 통해 이말을 전했다


“일본은 전쟁중에 많은 끔찍한 일들을 저질렀고 무고한 시민들을 많이 죽였다. 일본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영원히 일본을 뒤따라다닐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이 있음에도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nhk 기사:


https://www3.nhk.or.jp/nhkworld/en/news/20241117_10/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도선생 2024.11.25 20:53
일본 극우들 눈깔 뒤집히겠네 ㅋ
정센 2024.11.26 01:35
하야오도 우익성향 아니었나 .. 지브리 작품에 은연중에 일본군 미화하는 내용들 좀 들어간걸로 논란좀 있는걸로 아는데 ..
거신 2024.11.26 02:11
[@정센]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런 거 없었음
우유니 2024.11.26 02:20
[@정센] 미야자키 하야오작품들중 전쟁시대를 그린 작품들도 많고 공격당하기 좋아서 전쟁미화다 뭐다 어그로를 많이 끌었죠. 작품 보면 결국 전쟁의 참혹함을 그리는 내용인데도
ALBATROSS 2024.11.26 13:33
[@정센]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 내에서도 대표적인 좌익.
작품들 내에서도 전쟁에 반대하는 내용이 많고, 제국주의를 비웃는 걸 작중 캐릭터들을 통해 드러낸 경우가 많음.
ooooooo 2024.11.27 01:24
[@정센] 그게 잘보면 그런장면이 있지만 결국에는 망한다 라는 생각을 넣어서 우익이 아님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73 캄보디아 범죄단지 알려진 이후 근황 댓글+3 2025.10.05 1323 9
21772 '취약계층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93%가 '공무원 전용' 댓글+6 2025.10.02 1841 10
21771 취준생이 수십억 '척척'…'초고가' 다 뒤진다 2025.10.02 1662 6
21770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논란 끝에 특별공로상 취소 결정 댓글+1 2025.10.02 1188 4
21769 가뭄 때 기부받은 생수 되판 사람들 댓글+1 2025.10.02 1302 4
21768 韓 역대 최대 기록...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 댓글+1 2025.10.02 1191 0
21767 공익 때문에 재수생이 3수생 된 학생 댓글+4 2025.10.02 1470 3
21766 무소불위 트럼프에 숨죽인 언론과 SNS 댓글+6 2025.10.01 2510 9
21765 최근 일어난 정신나간 화물차 사건 댓글+3 2025.10.01 2643 11
21764 몽골서 우리 기술로 40년 만에 벼 재배 댓글+1 2025.09.30 2252 10
21763 5살부터 맞는다는 '키 크는 주사'...작년 건보서 1600억 지출 댓글+2 2025.09.30 1987 0
21762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한국인 피해자 소식 댓글+4 2025.09.30 2296 5
21761 긴 연휴가 두려운 반려동물 댓글+2 2025.09.30 2145 2
21760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댓글+2 2025.09.30 2066 8
21759 韓, GPS 의존 탈피... 독자 위성 항법 시스템 제주서 시작 댓글+5 2025.09.29 2254 6
21758 속절 없이 당하는 미국...트럼프 핵심 지지자 '곡소리' 댓글+4 2025.09.29 269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