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거래위원회 "클릭해서 구독 취소" 규칙 발표

미국연방거래위원회 "클릭해서 구독 취소" 규칙 발표


 

1. 구독취소나 회원탈퇴를 위해서는 가입만큼 간단해야 하며

우편으로 실제 문서를 보내야 가입이 취소되는 등의 절차가 금지.


2. n개월 무료 이용이라고 해놓고 가입시 카드나 계좌 등을 입력해

무료 기간이 끝나자마자 사용자 동의 없이 결제를 이어가는 행위 금지


3.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시스템적으로 눈에 띄게 존재하여야 하며,

소비자에게 지출을 요구하는 구독 연장이나 결제 등의 경우

소비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해당 동의서는 3년간 보관할 것


연방거래위원회가 이 규칙을 만드는 동안

수많은 찬반의견들이 위원회에 전달됐는데


특히 기업들의 반발이 많았음에도

위원회는 3대 2로 해당 규칙을 통과시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솜땀 2024.10.17 14:20
어우 좋다. 이런 것 좀 들여와라
몽헤알 2024.10.17 18:29
이게 자본주의 선진국이지
jwjwjwb 2024.10.17 21:39
미국 정치인들이 워낙에썪어서 난 모르겠다
크르를 2024.10.19 00:14
쿠팡이 가장 악질적이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423 AI야 상습 체납 차량 좀 잡아줘 2025.06.23 836 1
21422 대기업이 기술 탈취해도 중소기업이 소송하지 않는 이유 댓글+1 2025.06.23 759 4
21421 대우조선 파업, 새정부 출범후 3년만에 급합의 댓글+13 2025.06.21 2302 5
21420 영어 유치원 근황 댓글+7 2025.06.21 2589 1
21419 2년동안 세탁소에 세탁비 1200만원 지급 안했다는 유명 연예 기획사 댓글+4 2025.06.21 2023 1
21418 계란값 7천원 돌파... 담합 조사중 댓글+7 2025.06.19 2332 20
21417 '그냥 깡통'?‥엉터리 '돌봄 로봇' 사업 2025.06.19 1744 4
21416 유명 로고 티셔츠 수천 장 '우르르'...경찰이 급습한 현장 댓글+4 2025.06.19 2504 0
21415 장마 대비 배수관 정비하는 지자체들 댓글+2 2025.06.19 2166 0
21414 검찰이 추가기소도 안해서, 내란 주범들 전부 석방 예정 댓글+13 2025.06.19 1633 4
21413 "도와준 청년에게 미안해" 80대 노인 구한 시민 오히려 유죄 판결 댓글+10 2025.06.19 1925 3
21412 김혜경 여사님이 한복을 입은 이유 댓글+8 2025.06.18 2787 7
21411 “1만 원짜리 한장으로 부족해" 오르는 외식 물가에 '부담' 댓글+13 2025.06.17 2091 2
21410 전 국민 일단 15만원. 저소득층 '50만원' 가닥 댓글+9 2025.06.17 2411 3
21409 무법천지가 된 서울의 밤 댓글+11 2025.06.16 3871 1
21408 '경찰 사칭'해 의원에 총기난사…딸 보호하려 몸 던져 막았다 댓글+3 2025.06.16 210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