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한 8중추돌 사고의 원인

3명 사망한 8중추돌 사고의 원인




출근 시간 남해 고속도로에서 차량 여덟 대가 연쇄 추돌해서 세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차량들은 서행하고 있고 갓길에 대형 화물차들이 서 있습니다.


화물차 사이에는 흰색 승합차와 파란색 소형 승합차가 심하게 파손된 채 끼어있습니다.


경차 한 대는 차선 밖으로 튕겨져나갔습니다.


출근 시간인 아침 7시 50분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나들목을 빠져나가려고 차량들이 4차로에 줄지어 서행하는 사이, 뒤쪽에서 달려온 1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차량들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앞선 차량 6대가 연이어 충돌했는데, 특히 1차 사고를 낸 화물차와 대형 트레일러 사이에 있던, 차량들 피해가 컸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2019년에도 똑같은 사고가 발생한 곳입니다.


당시에도 대형 트레일러 운전자가 한눈을 팔다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차량 7대가 연쇄추돌 했고,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치사 혐의로 냉동 탑차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33412?sid=291



폰이나 태블릿보다가 사고난듯..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케이쥐티 2024.02.29 21:07
얼마전에 퇴근하면서 운전하는데... 옆차선에 화물차가 서서 봤더니.. 태블릿으로 소설 읽고 있더라.... -_-;;
갲도떵 2024.03.04 20:39
[@케이쥐티] 순수한 궁금증인데..화물차 높이면 꽤 높을텐데 테블릿으로 소설을 보는지 야동을 보는지 우에 암?
율하인 2024.03.05 09:27
[@갲도떵] 카니발 타긋지
인석아 2024.02.29 23:19
너무 어이없는 죽음이다
피즈치자 2024.03.01 02:44
트럭 고속버스 인간들 핸드폰으로 딴짓하면서 운전 조낸 많이함. 특히 도박 코인 하는 새끼들은 뭐 핸드폰을 손에서 안놓으면서 운전함
daytona94 2024.03.01 05:19
돌아가신 분의 죽음에 제 3자인 내가 봐도 너무 화가난다.
길동무 2024.03.01 07:20
트럭 긴급제동장치좀 제발 의무화하자
도선생 2024.03.01 08:50
일부 버스 트럭 운전수색히들 지들은 안죽는다고 조심히 운전 안하는거 ㅈㄴ 좋같음
국정원장 2024.03.01 11:28
트럭 운전자 70대 시발 고령운전자 면허언제 뻇냐 노인들이 청년 다죽인다 시발
정센 2024.03.02 15:38
다마스 .. 완전 그냥 구겨졌네 .....
율하인 2024.03.05 09:28
트레일러 및 대형특장차들 전부 장거리 뛰기 때문에 탭이나 아이패드같은거 꼭 앞에 설치해놓고 보고갑니다 진짜로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430 로보택시 주행중 돌발상황, 머스크 야심작의 오류? 댓글+3 2025.06.25 1219 1
21429 세 딸을 한번에 잃고 평생 남을 도우며 산 분 댓글+2 2025.06.25 1293 9
21428 JTBC가 보도한 역대급 리베이트 정황 댓글+4 2025.06.25 1616 8
21427 K팝 팬 노린 택시 '바가지' 댓글+4 2025.06.24 1439 2
21426 3번의 무단침입, 2번의 구속기각 "죽어야 벌받나" 댓글+2 2025.06.24 1421 3
21425 '창고형 약국' 인기에 약사들 반발 댓글+2 2025.06.24 1875 4
21424 韓잠수함 수출 탄력 받나... 캐나다 긍정적 신호에 獨佛日 위기감 댓글+2 2025.06.23 1564 2
21423 AI야 상습 체납 차량 좀 잡아줘 2025.06.23 2378 6
21422 대기업이 기술 탈취해도 중소기업이 소송하지 않는 이유 댓글+3 2025.06.23 2291 8
21421 대우조선 파업, 새정부 출범후 3년만에 급합의 댓글+13 2025.06.21 2688 5
21420 영어 유치원 근황 댓글+7 2025.06.21 3108 2
21419 2년동안 세탁소에 세탁비 1200만원 지급 안했다는 유명 연예 기획사 댓글+4 2025.06.21 2341 1
21418 계란값 7천원 돌파... 담합 조사중 댓글+7 2025.06.19 2520 21
21417 '그냥 깡통'?‥엉터리 '돌봄 로봇' 사업 댓글+1 2025.06.19 1860 4
21416 유명 로고 티셔츠 수천 장 '우르르'...경찰이 급습한 현장 댓글+4 2025.06.19 2667 0
21415 장마 대비 배수관 정비하는 지자체들 댓글+3 2025.06.19 23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