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범 잡아주세요"여성 외침,빗속 추격전 영상

"몰카범 잡아주세요"여성 외침,빗속 추격전 영상



"몰카범 잡아주세요" 여성 외침…'빗속 400m 추격전' 시민이 잡았다


자화장실 몰카범을 잡은 용감한 시민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


7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밤 한 상가건물에서 뛰쳐나온 A씨를 

여성 두 명이 쫓으며 주변에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인근 식당 종업원 박상수씨는 "무슨 일이냐"고 여성들에게 물었고, 

몰카범이라는 답을 듣자마자 A씨의 뒤를 쫓아 달리기 시작했다.


박씨는 골목과 화단을 넘나들며 도주하는 A씨를 필사적으로 쫓았다. 

400여 m의 추격전 끝에 A씨를 붙잡은 박씨는 A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던지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경찰 조사결과 20대 직장인인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불법 촬영물이 여러 장 발견됐다. 

경찰은 추가 범행을 밝히기 위해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의뢰했다.


아울러 검거에 도움을 준 박씨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30709n02734?mid=n041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명품구씨 2023.07.10 06:03
그런데......

그 몰카범에게 폭행으로 고소 당하게 되는데.
kazha 2023.07.10 19:02
도와주다 좆된 케이스가 많아 선뜻 도와주기 쉽자 않겠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808 현재 라오스에서 국제적으로 난리가 난 사건 2024.11.25 198 1
20807 식당서 밥 먹다가 바닥에 침 '퉤퉤' 욕설까지…뻔뻔한 '갑질 남성'의… 댓글+3 2024.11.22 1949 6
20806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한 BMW 근황 댓글+5 2024.11.22 2572 8
20805 혹한 다가오는데…훈련병들 줄 ‘깔깔이’가 없다 댓글+4 2024.11.22 2181 4
20804 "고추 빻아요?" 어슬렁…방앗간 사장 '중요 부위' 꽉 움켜쥔 여성 댓글+3 2024.11.22 2396 2
20803 주한 미군 주먹에 10대 학생 '턱뼈' 부 서져 댓글+3 2024.11.22 2348 9
20802 빵100개 커피 50잔 노쇼당한 카페 사장 댓글+10 2024.11.19 3318 10
20801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6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댓글+12 2024.11.19 2937 3
20800 '선착순 4만원' 먼저 안 공무원들이 쓸어가 댓글+7 2024.11.19 3421 6
20799 죽음 부른 '엑셀방송 조작' 수사, BJ 매니저 잠적에 난항 댓글+3 2024.11.19 3360 1
20798 꿈이 없어진 요즘 아이들 근황 댓글+3 2024.11.19 3210 3
20797 2년전 아파트 수조 폭발사건 판결 댓글+5 2024.11.19 2376 7
20796 프랑스 한식 열풍에 찬물 끼얹는 이상한 한식당 댓글+7 2024.11.19 2971 7
20795 대기업 30년 근무 후 퇴직하신 분 상황 댓글+9 2024.11.18 4107 8
20794 “창문 다 깨!” 31년차 소방관 판단이 52명 살렸다 댓글+1 2024.11.18 2738 7
20793 차량 10대 박고 도망친 20대 여성 운전자와 감수성 부족한 경찰 댓글+6 2024.11.18 306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