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입주했는데 '보일러가 2개'..소송한 결과

신축 아파트 입주했는데 '보일러가 2개'..소송한 결과


















 

아파트 단지에는 한 호실에 두 세대가 살 수 있는 세대 구분형이랑 가벽을 없애고 한 가구만 사는 기본형이 있는데

기본형에도 보일러가 2대씩 설치돼서 난방비 고지서도 2장씩 받음

입주민들이 시행사를 고소함


1심에서는 시행사의 손을 들어줬다가

2심에서 뒤집혀서 입주민들에게 많게는 300만원씩, 모두 8천만원을 배상하라고함


시행사들이 계약서의 단서 조항을 앞세워 입주민들 동의 없이 설계를 변경해오던 '관행'에 

제동을 걸어버린 판결이라고 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kazha 2023.07.05 10:01
모든 세대 합쳐서 8천만원 배상 ㅋㅋㅋ 장난까냐
Arinasia 2023.07.05 11:23
배상은 배상대로 하고
전면재시공 해줘야지
karyuan 2023.07.05 15:13
처음에 잘못읽어서 입주민들이 배상하라고 하는줄알고 현기증났네 어후...
Doujsga 2023.07.06 02:39
시공사 뭔 깡패새끼들인가 씹 ㅋㅋㅋㅋ
뽀레기 2023.07.06 05:55
평생써야하는거아님?300이라니..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228 순식간에 빨려들어갔다, '발밑 공포' 지금부터 진짜 시작 2025.04.08 911 1
21227 러, 폭격에 '말뿐인 휴전', 젤렌스키 '미국 응답해야' 2025.04.08 668 1
21226 "시장이 말해준다" 비꼰 중국...제대로 '어부지리' 2025.04.08 767 0
21225 日서 전조 증상 속속..."30만 명 사망할 재앙" 참혹한 예측 댓글+2 2025.04.08 946 0
21224 한국엔 관세 폭탄 쏟더니 여긴 왜?...트럼프의 '선택적 때리기' 2025.04.08 745 0
21223 서로 네 탓...또 소비자만 '호구' 됐다 댓글+1 2025.04.08 805 0
21222 "21세기 최악의 실수"...참다못한 월가 전설들의 '일침' 2025.04.08 839 0
21221 미국 "충격적"반응 나온 사진 댓글+4 2025.04.08 1225 3
21220 막판까지 수정을 거듭한 헌재 결정문, 자세히 설명한 민주주의 원리 댓글+4 2025.04.08 1131 7
21219 5년간 역주행만 1,457건..."당황스럽고 억울해" 댓글+1 2025.04.07 1796 4
21218 3년 새 난임 환자 대폭증 댓글+6 2025.04.07 1976 8
21217 "동맹국에 100년 국채 강매 시나리오"..현실화 될까 두려운 트럼프… 댓글+2 2025.04.07 1577 1
21216 밭인줄 알고 샀는데 이럴수가 vs 알고 샀으면서 적반하장 2025.04.06 3015 5
21215 땅꺼짐 위험 알고 있었다고? 공개 안한 이유 알고보니 댓글+8 2025.04.06 2440 2
21214 교실에서 탄핵 선고를 지켜본 학생들 댓글+27 2025.04.05 3604 10
21213 서울 740번 버스 기사님과 승객의 배려 2025.04.05 180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