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파 관리 훈련

경찰 인파 관리 훈련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마당에 가건물이 놓였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와 비슷한 폭 3미터 정도의

T자형 골목

 

빨간색, 노란색, 흰색 조끼를 입은 요원들이 골목으로 진입

 





 

훈련 요원 700명이 골목 안에 가득 차자

밀집도는 1제곱미터에 8명이 넘습니다.

 

개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는

'군중 유체화' 현상을 가정한 겁니다.

 






 

 



경찰들이 군중 중심부로 진입하긴 어려운 상황. 

 

가장자리에서 사람들을 먼저 빼냅니다.

 




 

 



그래도 군중 통제가 안 되자

컨테이너 위로 경찰특공대가 투입됩니다.

 

이들은 군중 한복판으로 그물을 던져 의식이 있는 사람부터

먼저 현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점차 밀집된 인파가 풀리자 경찰이

골목 안으로 투입돼 인파 통제를 시작합니다.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되는 행사에는 미리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추가 유입을 차단하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국내에 두 대뿐인 인파 관리 장비도 소개됐습니다.

경찰이 군중 밀집 시 사용할 인파안전관리 차량입니다

 

2m 높이에 사람이 설 수 있는 건데

전방 도로 상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군중 유체화  현상시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를 요청

 

미국에서 사용하는 고공 관측 인파관리 장비 등의 도입을 검토

 

경찰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추가 모의 훈련을 해 본 뒤,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흐냐냐냐냥 2023.04.10 14:15
저리 밀리기전에 통제 하는게.....
말년찡 2023.04.10 19:01
[@흐냐냐냐냥] 당연 밀리기 전에 하는게 맞는데 최악의 상황 대비하는거아님?
빠르꾸르 2023.04.11 07:35
[@흐냐냐냐냥] 방구석백수새끼 입만 살았나
수달 2023.04.10 16:24
그냥 밀리기 전해 하는 게 맞지? 않나?
불룩불룩 2023.04.10 17:34
이게 무슨 인파가 몰릴거라는거는 예상이 가능한건데

미리 예방을 충분히 할수 있는거 아닌가

무슨 자연재해도 아니고 웃기네

이건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식이지

그리고 위에서 하라니까 하는 거 같음

아무 것도 안했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뒤늦게 이ㅈㄹ을 하는거
mmmoooo 2023.04.10 20:46
아니 최악의 순간도 가정을 하고 훈련을 하는거지 윗댓들은 빡대가리들임???
아른아른 2023.04.10 22:06
당연히 최악의 순간을 가정하고 모든 상황을 시뮬레이션해서 훈련해야죠 ㅋㅋㅋ
SIML 2023.04.10 22:36
다 예방 가능하면 대피훈련은 왜받냐?? ㅋㅋㅋㅋ
느헉 2023.04.10 23:29
아니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훈련을 한건데... 잘한건지

전쟁 안나게 하는게 최선이지만 전쟁 났을 때를 가정하고 훈련하는 것도 당연히 해야 하는 거지.

산불 안나게 하면 제일 좋지만 산불 났을 때 빠르게 진화 하는 훈련도 당연히 해야지.

군항제 게시물이나 여기나...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많네
야담바라 2023.04.10 23:42
소잃고
빠르꾸르 2023.04.11 07:36
[@야담바라] 님도 뇌잃고
솜땀 2023.04.11 09:43
군중 구출이 아니라 군중 몰아넣어 죽이기 작전 같네.
애초에 사람들이 사방으로 미어터지게 히지말라고
도부 2023.04.11 11:32
무뇌들 많넼ㅋㅋㅋ 군사 훈련 왜함 전쟁 안나게 하면 되는데 ^^
파이럴 2023.04.12 01:39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되는거 아냐?

이미 잃어버렸다고 그냥 냅둬서 또 잃어버리는게 맞냐 대가리 ㅄ들아?
신선우유 2023.04.12 03:50
위에 보면 2찍만 무뇌라고 욕할 건 아닌거 같다. 멍청한 아군이 더무서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488 약 2년전 발생한 부산 고등학교 균열 근황 댓글+5 2023.04.23 02:02 6050 14
17487 꿈의 실버타운 직접 살아보고 느낀점 댓글+6 2023.04.22 13:18 6362 10
17486 국내 암 치료 근황 댓글+2 2023.04.22 11:26 4922 5
17485 극단선택한 네이버 워킹맘 개발자 댓글+10 2023.04.22 11:25 5141 8
17484 한문철 블랙박스에 등장한 고속도로 한복판 추락 사고 댓글+14 2023.04.22 11:24 4915 21
17483 국내에 단 한개 남은 프라모델 공장 댓글+3 2023.04.22 11:20 4397 19
17482 편의점에 칼 든 강도를 보자 혼자 뛰어들어온 고등학생 댓글+5 2023.04.21 14:13 5177 19
17481 병무청 레전드 사건 터짐 댓글+9 2023.04.21 14:09 6507 16
17480 지뢰 사고를 당한 군인의 발목을 살려낸 의사 댓글+1 2023.04.21 14:07 4068 20
17479 7개월 아기 숨지게 한 원장 징역 19년 선고 댓글+15 2023.04.21 14:06 3775 7
17478 목포 시내버스 사라진다 2023.04.21 14:03 3463 5
17477 중국 깡패들이 한국에서 상권 점령 시도. 마약까지 댓글+7 2023.04.21 14:02 3576 5
17476 에이즈에 감염된 채 모텔서 집단 마약파티한 마약사범 60명 무더기 검… 댓글+2 2023.04.21 14:02 3483 1
17475 대형교회와 비교되는 교회 시스템을 구축한 목사 댓글+4 2023.04.21 14:01 3428 5
17474 1968년, 서울까지 들어온 북한 공작원이 들통난 이유 2023.04.21 10:47 3794 7
17473 돈만 받고 튄 변호사 2023.04.21 10:45 406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