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사건 직전 남편의 유인으로 1층에 내려갔던 부인이, 남편이 없자 황급히 돌아왔다가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던 큰아들을 발견했던 겁니다.


부인은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아들을 감싸안다가 남편에게 함께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무직 상태로, 가족과 불화하던 남성은 범행 당일 부인과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이 화해의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이자 남성이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630 '비계 삼겹살' 타격 컸나...울릉 관광 다운 댓글+2 2025.08.22 1258 1
21629 2억씩 들어가는 인스타결혼문화 댓글+5 2025.08.22 1565 1
21628 "빌 게이츠, 백신 팔러 왔다" 유퀴즈 댓글창 난리 댓글+7 2025.08.22 1578 1
21627 김건희 캄보디아 아이사진 진실 댓글+6 2025.08.21 2440 4
21626 진주보건대 장학금 갈취 교수 2차 가해 '논란' 댓글+1 2025.08.21 1110 3
21625 한국 와서 당황한 시각 장애인 댓글+2 2025.08.21 2051 22
21624 출산 후 식물인간된 20대 여성.. CCTV 전부 삭제되어 패소 댓글+14 2025.08.21 1940 2
21623 경찰도 손 못 쓰는 층간소음 댓글+5 2025.08.21 1698 3
21622 김건희와 건라인 통화내역 모음 댓글+3 2025.08.21 1781 5
21621 "건달이니 맞짱 뜨자"…신분증 검사했다가 '폭행' 댓글+2 2025.08.21 1616 4
21620 군생활 때문에 PTSD 생겼는데 문턱 높은 PTSD 심사 2025.08.21 1142 2
21619 넷플릭스 때문에 정명석이 파묘되자 순식간에 꼬리자르는 현 JMS 댓글+2 2025.08.21 2114 8
21618 스위스 스와치 그룹,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댓글+2 2025.08.21 1346 1
21617 삼성전자 폴드7 효과? 美서 아이폰 점유율 과반 깨졌다 2025.08.20 1963 3
21616 서울의 기피지역에 사는 사람들 댓글+4 2025.08.20 2108 1
21615 3개월간 49만 사장님들 울었다…멈출 줄 모르는 '폐업 러시' 댓글+4 2025.08.20 169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