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생각

중학교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생각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김택구 2022.09.12 10:18
빌게이츠한테 능력 하나 갖게해주면 뭐로할래 했는데 책 빨리읽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정보습득에서 독해력만큼 즁요한게없다. 나중에 무슨일하든 업무관련해서 설명해놓은거 읽고 일해야되고 업무지시도 종이에 글로 적혀서 나온다. 내가 지시할때도 종이에 써서줘야돼. 대학이나 시험은 말할것도없고. 어떤시험이든 결국 같은분량을 많이 반복해서 본사람이 이기는게임이다
정장라인 2022.09.14 09:38
[@김택구] 사장님 책 빨리 읽는건 속독입니더...
크라잉프리맨 2022.09.12 10:24
영상문해력ㅋㅋ
영상표현력이나 이해력이 말이 더 맞지 안겠냐만....
됐고 저런게 진짜 선생이라고? 무언가를 맞다 틀리다 아니다 가르친다고???
마구리 2022.09.12 19:32
[@크라잉프리맨] 이런수준이 선생을 평가하고 있네 ㅉㅉㅉ
좀비 2022.09.12 18:18
애들 점점 줄어들어서 괜찮음ㅋㅋㅋㅋ
왘부왘키 2022.09.12 20:46
초딩때 동화책이나 어린이 소설 같은 거라도 많이 안 읽은 애들은 중학교 되서부터 공부 못함.. 중딩때라도 독서 습관기르면 괜찮지만 고1되서는 인문계애들도 포기함. ㅠㅠ  지문 스스로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없으니 효율적인 자습이 안됨.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강의를 듣지않으면 익히질 못함.  책 읽고 해석되는 잘 하는 애들은 어휘력도 높아서 자기주도학습 - 강의 듣는 것보다 책 읽고 스스로 공부. 요점정리뿐만 아니라 자기 생각 정리도 잘 하고 글도 잘 쓰는 편. 깊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하나를 가르쳐줘도 열을 깨우침.
아아아아아오 2022.09.13 00:40
[@왘부왘키] 일반화 하지말자 ㅋㅋㅋㅋ
왘부왘키 2022.09.16 01:53
[@아아아아아오] 물론 전부 그러는건 아님. 저런 학생들이 많다 이거지.  과외할때 공부 못하는 애들 대부분 지문 자체를 이해를 못해서 국어 단어를 가르쳐야되는경우가 많았어서.
mogaem 2022.09.17 10:37
[@왘부왘키] 이분말이 저도 거의 맞다고보는게
예전에도 책 조금이라도 보는친구들과 안보는 친구들은 차이가 많았어요
공부할때 문맥 이해하고 문제풀고 넘어갈때 사전이나 폰꺼내서 단어뜻 찾기바빴죠 물론 결과적으론 책안보던 친구들이 그렇게라도 노력해서 따라가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태반이 그러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타넬리어티반 2022.09.13 01:09
거장 영화감독들도 다들 시나리오 작가임. 누구보다 책도 많이 읽고 쓰는 사람들이 영상도 깊이있게 만드는거. 영상 잘찍는건 그냥 영상 매체가 익숙하고 조작이 익숙한거겠지. 문해력이 떨어지면 사고력 자체가 떨어지는거임.
잘있어라맨피스 2022.09.13 11:28
좋은 영상물도 좋지만 활자 문해력도 놓치면 안 됨.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함
낭만목수 2022.09.13 11:51
책읽기는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함... 널리고 널린 정보를 굳이 책으로 봐야하나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독서를 단순히 글을 읽고 그 안의 내용을 습득하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하면 안됨. 글의 내용을 사유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지적능력이 향상되는것.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923 에티오피아 한국 마을 댓글+1 2022.09.20 21:11 4242 12
15922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등장 댓글+7 2022.09.20 21:10 3379 1
15921 태풍 오는데 낚시하다가 사망한 사람 댓글+17 2022.09.20 21:08 5426 19
15920 인공지능의 판결 댓글+6 2022.09.20 21:05 4393 7
15919 신당역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댓글+3 2022.09.20 21:03 2731 1
15918 버스서 넘어진 노인, 내릴 땐 멀쩡했는데 '1년째 입원' 2022.09.20 21:02 3221 6
15917 터키의 끔찍한 혼종 사이비 종교 댓글+1 2022.09.20 21:00 3332 1
15916 노인 복지 근황 댓글+23 2022.09.19 20:39 4964 6
15915 튀르키예 국명 변경 근황 댓글+4 2022.09.19 20:37 5167 5
15914 이란, 소녀 사망에 시위 발생 댓글+2 2022.09.19 20:35 4117 8
15913 기부의 본보기를 실천한 파타고니아 회장 댓글+6 2022.09.19 20:31 3544 11
15912 오은영 박사가 심각하다고 언급한 이번주 금쪽이 댓글+11 2022.09.19 20:23 5020 13
15911 돈만 내면 핵무기까지 살수 있었던 90년대 러시아 댓글+3 2022.09.19 20:19 3113 2
15910 무료로 가족사진 찍어준다는 사진관 절대가면 안되는 이유 댓글+7 2022.09.19 20:15 4041 3
15909 무릎뼈 옆에 뾰복한거 뭐죠? 의사는 걱정할까봐 말 안했다 댓글+6 2022.09.19 20:09 4728 10
15908 의붓딸,친구 성폭행한 가해자,징역 25년 나오자 사라진 반성 댓글+10 2022.09.18 21:24 450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