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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시 일화는 정말 처음들어보는 이야기네.. 지식이 늘었다

[@MinSon] 고니시 사위가 대마도주의 소 요시토시인데, 대마도가 중계무역 아니면 먹고 살 수 없어서 임진왜란 전 통신사 올 때도 사기치고 나중에 정유재란 전에 명나라와 협상할 때도 장인이랑 또 사기침

다른 나라 사람들한테 역사 들어보면 신기한게 많음
관점이 달라서

고니시가 임진왜란 때문에 나쁜사람 취급받는데 명받아서 싸움하던 장수였고, 조선 일반 백성들은 잘해줬다고 함. 고니시나 가토가 아주 죽이맞았다면 조선점령헀을건데, 기름과 물같은 존재라 서로 싸웠고 조선에 전염병(주로 수질로 인한 병)으로 일본군 나가리됨. 그때 히데요시는 차차 때문에 노망들어서 나라리되고, 도쿠가와가 존버하다 후에 정권잡음.

고니시는 왜란후 퇴각했는데, 세키가하라전투때 동군서군중(확률 50%) 잘못 서가지고 나가리됨. 그중 잘못된 다이묘가 우에스기지.ㅋ

고니시가 아주 나쁜 놈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