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러시아의 지반 상태

충격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러시아의 지반 상태


gif보기

저 출렁거리는 지반의 정체가 흙 바로 밑에서 터져나올 준비하고 있는 메탄가스임





러시아에 최근 갑자기 이런 언덕 지형이 많이 생겼는데 사실 그냥 언덕이 아니라 곧 터져서 싱크홀 생기기 직전으로 메탄가스가 올라온거임





예전에는 그냥 땅 아래 묻혀있었던 메탄가스가 갑자기 이렇게 올라온 이유가 바로 지구온난화

원래 메탄가스는 영구동토층과 함께 얼어있는 상태였는데 그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땅 위로 계속 올라오는거라고함



그 결과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집과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러시아 (특히 툰드라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 주민들

이 밖에 다른 사례들 중에는 이런식으로 지름 30m 깊이 50m가 넘는 초대형 싱크홀이 터져서 숲이나 산맥이 통째로 가라앉는 경우도 발생 중임


러시아 가스, 석유회사들도 난리난게 걔네 시추지역이(가스의 88% 석유의 50%) 대부분이 영구동토 지대인데

땅이 통째로 가라앉거나 영구동토층의 얼음층이 가둬두고 있던 가스가 분출되는 상태가 계속해서 발생해서 가스시추비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게 됨


이게 유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유가상승은 필연적으로 모든 분야의 물가상승을 불러옴


심지어 영구동토 지층에 갇혀있던 메탄가스 등의 온실가스가 공기중으로 유출되면서 지구온난화와 기후재앙이 더 악화되는 순환이 일어남



https://youtu.be/JfU-ytF9ThY
 

지구 온난화의 경고,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툰드라 | SBS 스페셜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야크모 2022.07.27 22:03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열을 가두는 효과가 더 큰데,
문제는 저 아래 메탄가스가 얼마나 존재하는지 측정도 할 수 없다는거죠.
인류 멸망 시작의 트리거가 아닌지..
roman19573 2022.07.27 22:38
ㄹㅇ 맨땅에서 가스가 솟구쳐서 위험해지는건 상상도 못해봤다
타넬리어티반 2022.07.27 22:40
환경오염? ㅈ까라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게 코미디. 진짜 다 멸망해야 죽으면서 착해지지. 착짱죽짱은 가만보면 전세계 인류에 통용됨.
rkaept 2022.07.27 22:58
저건 ㄹㅇ 변수아닌가
저거 나오면 더 온도상승이 더 가속화될텐데
완타치쑤리갱냉 2022.07.28 00:57
좀 무서워지는데
하바니 2022.07.28 15:09
다 죽어야되는 게임이야
치킨게임보다 더하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535 산사태에 휩쓸린 차 안에 갇혀 있던 일가족 구한 주유소 직원들과 시민 2025.07.22 1033 14
21534 민생쿠폰 받아서 중고시장에 되팔면 벌어지는 일 댓글+6 2025.07.22 1277 1
21533 마이크로소프트 AI 의사를 소개하다. 2025.07.22 778 0
21532 "입영 미루고 전문의 시험 늘려달라" 의대생에 전공의도 특혜논란 댓글+2 2025.07.22 850 1
21531 팁 문화를 가져오려고한 냉면집 해명 댓글+3 2025.07.22 1207 0
21530 지적장애 50대, 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5.07.22 554 3
21529 공정위가 칼 꺼내자…롯데건설 밀린 하도급금 135억 전액 지급 댓글+2 2025.07.22 994 8
21528 이제 아파트 입구 막는 주차 빌런들 사라짐 댓글+1 2025.07.22 1539 13
21527 "조종사에 책임 떠넘겨" 참사 조사 결과 공개 무산 댓글+8 2025.07.21 1806 3
21526 에펠탑이 물렁해질 정도로 작열지옥인 프랑스 댓글+4 2025.07.21 2363 4
21525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한 엘살바도르.. 얼마나 벌었을… 댓글+1 2025.07.21 2243 1
21524 "아프다고 했더니 온몸을.." 신입사원 망가뜨린 회사 댓글+4 2025.07.21 2612 7
21523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 집중호우 피해에 군인들 나섰지만 막막.. 댓글+7 2025.07.21 1668 3
21522 중국 부모가 딸을 구해준 한국 버스기사에게 한 보답 댓글+3 2025.07.19 2693 18
21521 국군 방첩사 사실상 해체 댓글+3 2025.07.19 2623 6
21520 20대 초반 여성들과 성관계 유도..."강간 당했다" 협박한 일당 단… 댓글+3 2025.07.19 294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