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각구름 소나기

부산 조각구름 소나기

소리ㅇ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수컷닷컴 2022.07.09 20:55
내 오줌 거기까기 날라갔네
sima 2022.07.09 20:57
나 였으면 저기 가서 비맞는거 찍었을텐데 ㅋㅋㅋ
DyingEye 2022.07.09 22:23
나도 저런 적 있음
학교 끝나고 집 가는데 뒤에서 점점 비가 오고 있었음
근데 이건 한 곳만 10분 동안 내린거니
엄청 특이한 현상인 듯
쥰마이 2022.07.10 10:16
이런거 실제로보면 정말 신기하던데
옵티머스프리마 2022.07.10 13:34
20여년쯤 전에 아버지랑 같이 차타고 가고 있었음.

소나기가 엄청나게 내렸는데, 갑자기 뚝! 그치는거임. 바닥도 말라있고...

아버지가 차를 바로 갓길에 새우고 같이 내려서 구경함.

30cm 앞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 내가 서 있는 곳은 해가 짱짱 했지...바람도 안불어서 비가 거의 직선으로 내렸었음.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 폭포 바로 앞에서 구경하는 느낌이랄까...거기다 우리가 있던 곳이 평야 지대여서 양옆으로 수킬로미터 비가 오는 곳과 맑은 곳이 선명하게 이어져 보여서 더 멋있었음.

아버지랑 넋놓고 구경하고 있는데...비오는 경계면이 우리쪽으로 천천히 다가오는 거임...사람이 느리게 걷는 속도로 우리쪽으로 다가 왔음....
아버지랑 나는 뒤로 뒷걸음질 치면서 말없이 처다만 봤었지....

진짜 핸드폰에 카메라가 달리기 전이라 사진을 못 찍은게 정말 아쉬웠었음...
특히 아버지는 평소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인데...그 날 따라 카메라를 안 챙기셔서 더 후회 하셨었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681 통일교 변호인단과 한총재 특검 소환에 병원 입원 댓글+2 2025.09.03 376 2
21680 대구 수성못에서 현역 대위가 머리에 총상입고 사망한채 발견 댓글+1 2025.09.03 467 0
21679 90년대생의 집을 찾습니다 ≪청년 기획 – 고장 난 사다리≫ 2025.09.03 1051 3
21678 "라면도 부담스러워"…국민 괴롭히는 '먹거리 물가' 2025.09.03 813 1
21677 공인중개사 믿고 계약했는데 전세사기 댓글+3 2025.09.03 824 2
21676 알리 '가짜 할인율' 발칵…"80~90% 할인" 알고 보니 댓글+2 2025.09.02 1301 0
21675 "가짜버버리"입게하더니..."살빼서입어"에 폭발 댓글+1 2025.09.02 1081 0
21674 교장 머리위에 식판 뒤엎은 학부모 댓글+2 2025.09.02 1274 1
21673 尹 영치금 '2억 7천' 모아…모조리 외부 계좌로 2025.09.02 1336 7
21672 "LG U+, KT도 털렸다 '해킹 아냐' 버티기에 조사도 못해" 댓글+1 2025.09.02 1404 3
21671 윤어게인 시위 썰푸는 문형배 2025.09.01 2106 9
21670 아이폰17 출시 앞두고...삼성전자의 '뼈 때리는' 저격 광고 댓글+17 2025.09.01 2671 4
21669 "전쟁 난 줄 알았다"…강릉 도심 가득 메운 소방차에 '화들짝' 댓글+2 2025.09.01 1996 3
21668 특보까지 발령...죽음으로 물든 바다에 '곡소리' 댓글+1 2025.09.01 2041 0
21667 얌체족 딱 걸렸죠? 벌금 폭탄 댓글+6 2025.08.30 2933 4
21666 美, 한국서 군함 만들 수 있게 '법 우회 방안' 찾는다 댓글+3 2025.08.30 179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