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후에 급격히 증가 중인 것

거리두기 해제후에 급격히 증가 중인 것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카이워커88 2022.05.30 20:09
개보다 못한 인간들
스티브로저스 2022.05.30 21:50
1년에 버려지는 유기'견'만 평균 60만마리라는데
실상 동물을 가장 학대하는 이들은 애완동물의 주인들이 아닐까 싶음.
잘있어라맨피스 2022.05.30 22:51
[@스티브로저스] 그렇게 따지자면 아이를 가장 학대하는 사람들도 부모들이고, 노동자를 가장 많이 착취하는 사람들도 사장들임. 님 같은 분이 간과하는게 버려지는 동물들이 늘어나는 이 현상을 가장 통탄해하는 사람들도 나처럼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들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음.... 솔직히 나도 현재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 그런데 내가 기르는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정신줄 붙잡고 버티고 있습니다.
미스타김 2022.05.31 10:27
[@잘있어라맨피스] 가장 통탄해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들일수도 있지만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은 1년에 버려지는 12~3만마리의 유기동물입니다. 통계로 우리나라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 , 가구수가 600만 이라고 합니다. 통탄해하시는  반려인 가구의 2%가 매년 반려동물을 버리고 있고 등록제를 운영중임에도 불구하고 등록률은 40%도 되지 않아요. 유기된 동물들을 비반려인이 반려가구에서 훔쳐다가 버린게 아니고 반려인들이 유기한거자나요.  버린건 모두가 아니라 반려인입니다. 또 중성화 또한 인간들이 길들이고 키우기 편하도록 하는 학대일뿐 ,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잘있어라맨피스 2022.05.31 10:57
[@미스타김] 미스타님이 동물을 키우시는지 혹은 동물을 좋아하시는지 제가 알 길이 없지만.... 실제로 남의 집 반려동물 훔쳐다 유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정말 드문일이긴 하죠. 일단 님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버리는 사람 대다수가 생각없이 데려왔다가 감당이 안 되니까 유기하죠..... 대책없이 사랑하니까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결혼생활, 자녀 양육이 버거우니까 가정불화 끝에 갈라서고 애를 보육원에 맡기고, 심지어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친부노에 의해 아동학대가 벌어지는 것처럼요.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한테 늘 따라다니는 비판이긴 합니다. 위선 아니냐는 명목으로요. 님처럼 학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데 막상 중성화는 수의사들 사이에서도 생각보다 찬반 논쟁이 팽팽 합니다. 맞습니다. 인간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성능력을 제거해버리니 이 얼마나 일방적입니까? 그런데 한편으로 중성화를 안 시키고 키운다고 칩시다. 주기적인 발정기때마다 짝을 찾으려는 동물의 발정기 스트레스는 굉장히 큽니다. 경마장에서 씨수말의 정자를 받으려고 데려온 암말을 애무해주는 역할을 하는 수말이 굉장히 큰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수명까지 줄어드는건 님도 아시겠죠. 또 어찌어찌해서 짝을 찾아내서 발정기를 지냈다고 칩시다. 그럼 거의 100% 임신해서 새끼를 낳을 텐데, 새로 태어난 녀석들을 전부 입양보내는 것도 장담할 수 없는 노릇이고요. 발정스트레스나 생식기 관련 수의학적 질병들, 늘어나는 머릿수를 어떻게 관리할까라는 문제를 생각해보면 중성화를 섣불리 나쁘다고만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당장 길고양이 문제만 봐도 무조건 잡아다 중성화 시키라고 하면서 한편으로 자신의 반려동물을 중성화 시켰다고 자기만의 편의라느니, 학대라느니 하는 빈정거림이 왜 나오는지 의문입니다.

유기동물 관련 이슈때마다 맨피스에는 꼭, 아니 솔직히 말하면 저 위의 스티브로저스님은 항상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결국은 가장 동물학대하는 사람들이다' 라는 식의 댓글을 다시더군요. 저는 '잘 키우는 사람들도 많으니 반려동물키우는 사람들을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라는 거에 그치는게 아닙니다. 미스타님 말대로 반려동물 키우는 가구 중 2%가 유기한다면 나머지 98%는 잘 키운다는 방증 아닌가요? 그 2%를 비난하기 위해 나머지 98%까지 끌어들이는 건 불합리하지 않습니까? 키우는 사람이 유기하기도 하지만 남이 유기한 반려동물을 구조해서 보호하고, 입양하는 사람들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입니다. 그런건 의도적으로 외면하면서 자신의 시니컬한 관점만 내세우는 것도 일종의 비약 아닙니까?
김택구 2022.05.31 00:16
[@스티브로저스] 맞음 거세나 귀자르고 이빨뽑고 성대자르고 이런게 지극히 인간관점이지
이쌰라 2022.05.31 00:25
자격증 만들어야 한다니깐 ...
아그러스 2022.05.31 11:02
강아지 못 키우는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려고 성대 자르는 사람보면 기가 참
짖는 시늉을 하는데 목소리가 안나옴
케세라세라 2022.05.31 12:23
개를 버리는건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990 외국에서 한국 연예인들보고 착하다고 하는 이유 댓글+8 2022.06.06 19:32 5314 6
14989 지하철 장애인 추락... 책임없어 종결 댓글+3 2022.06.06 19:31 2856 2
14988 차에서 내려 폐지 할머니 도왔더니…뒤차들 반응 '반전' 댓글+2 2022.06.06 12:36 4328 7
14987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근황 댓글+2 2022.06.06 12:35 3546 0
14986 '동생만 숨진 추락사고' 친오빠, 숨진 채 발견 댓글+2 2022.06.06 12:31 3782 4
14985 황무지에 오렌지껍질 12000톤을 갖다버리면 댓글+9 2022.06.06 12:28 5095 16
14984 선임 둘에게 발포하고 사형당한 일병 댓글+3 2022.06.06 12:26 3729 3
14983 아직도 비밀이라는 70년 미일정상회담 내용 댓글+1 2022.06.05 12:31 4253 3
14982 한국인 PD 눈앞에 떨어진 러시아군의 포격 댓글+2 2022.06.05 12:29 4860 5
14981 7살 여자아이를 사냥한 풍산개 5마리 댓글+8 2022.06.05 11:35 4135 8
14980 시위하며 던진 활어에 대해 검경의 엇갈린 동물학대 판단 댓글+4 2022.06.05 11:29 3202 2
14979 행동하는 언론인 2022.06.05 11:27 2923 4
14978 상사에게 너무 위축되지마라 댓글+8 2022.06.05 11:04 4241 10
14977 학교가 끝난 후 매일 같이 루미큐브를 해주던 선생님 댓글+7 2022.06.05 10:59 4361 25
14976 마취 후 유사강간 한 의사 다시 진료 중 댓글+11 2022.06.05 10:55 5603 17
14975 한문철티비 레전드 갱신 댓글+3 2022.06.05 10:54 460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