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경제 시절 일본의 도시계획

버블경제 시절 일본의 도시계획


 

 

X-SEED 4000

 

4000m짜리 높이의, 폭은 무려 6000m. 크기는 후지산을 초월한수준의 초고층 건물

층수는 무려 800층이며,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고 100만명 이상을 수용할수 있다.


공사비 150조엔 이상에 건설기간 30년 예상했으나, 일본 버블경졔에 붕괴가 일어나자 폐기되었다.

 

 

 

 



 

도쿄 바벨타워

 

높이가 무려 10000 미터에 달하는 말도안되는 버블시절 추진되던 건물.

 

10000미터가 어느 정도냐 하면 에베레스트 산 보다도 높으며, 

후지산을 초월한다는 X-SEED 4000조차 아득히 뛰어넘는다. 

 

쉽게 말해 지구상에 사람이 올라설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 된다는것.

 

지하에는 지하 발전소

지상~1000m까지 주거공간,상업시설

1000m~3500m까지 상업,호텔,사무용

3500m~6000m까지 교육,레저 시설

6000m~9000m까지 공업,연구시설

9000m~10000m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우주 개발센터까지 들어설 계획이었다.

 

총 부지 면적은 약 1700km²로, 야마노테선 둘레의 안쪽 지역 전체를 건물 부지로 삼으려했다. 

이 어마무시한 스케일에 걸맞게 예상 건설 비용도 무려 3천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일본의 30년간 국가 예산에 해당하며 일본 GDP의 6배 이상이다.

당연히, 말도안되는 이계획은 버블이 붕괴되면서 폐기되었다.

 

 





밀레니엄 타워. 인공섬에 지을려고 했고 높이 800미터에 150층.

30층마다 호텔, 상점, 스포츠 시설을 넣으려 함.

2만명 거주 가능에 160인승 리니어 엘리베이터를 넣을려고 함.

공사기간 10년에 공사비용은 1조6천억엔으로 예상

 

 






스카이 시티 1000

이름 그대로 1킬로미터 짜리 건물.

건물 중심에는 녹지를 구성하려 했고 녹지를 둘러서 주거,교육,사무,상업시설등을 배치하려고 구상했음.

정육각형 모양의 층 여러개로 강풍과 화재를 최소화.수용인원 10만명.

 

 






 

에어로 폴리스 2001.

2001미터짜리 높이. 수용인원 30만명. 500층짜리.

공사비용 46조엔, 예상공사기간 20년. 엘리베이터 1층에서 150층 까지 15분 안에 도달 가능.

수용인원이 많은 만큼 건물 내부에 온갖 편의 시설과 학교등을 계획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수컷닷컴 2022.04.27 18:07
해처먹은것만 안했어도 반쯤은 했을듯
스티브로저스 2022.04.27 19:40
버블뽕+나라 전체가 망가에 진심이라 생긴 계획인듯
계획안 내밀었을 때 폐기 안되고 이걸 진지하게 하려고 했는지 의문
좀비 2022.04.27 23:42
만화를 너무 쳐봤어
모래배낭 2022.04.28 14:00
1985년 플라자 합의로 미국 달러의 문제를 일본이 뒤집어 쓴 건데 결과는 일본의 자산시장 폭등(주식, 부동산) 그 결과 돈 안 되는 제조업은 일본을 이탈하고 우리 나라, 대만, 동남아 등으로 이전... 자산시장 거품이 빠지자 성장 동력이 될 제조업은 사라지고 장기 경기 침체로 이어짐. 잘 나갈 때 해외 부동산에 투자해 무역 외 수지로 살아남는 국가로 전환되었으나 국내 이자율은 수십년째 0% 대를 못 벗어나고 임금도 오르지 않음.

어쩌면 코로나 시국에서 자산시장 추이와 비슷한 듯...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유동성은 부동산과 주식으로 몰리고, 거품이 꺼지는 순간 다시 폭락세로 전환. 우리도 코로나를 벗어나면서 같은 추세로 갈 수도 있음. 반면교사와 타산지석이 생각나는 좋은 경우인듯...

덧) 반면교사와 타산지석이 되게 하려면 우리 경제 구조를 개혁해야 함. 안 그러면 경제 규모도 작은 한국경제는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갲도떵 2022.04.28 20:34
망할만 했네 ㅋㅋㅋㅋㅋㅋ
구구 2022.04.29 14:30
3번 4번 정도는
차라리 지어졌으면
지진났을때 팝콘 오졌을듯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812 국정자원 화재, 불법 하도급 업체가 작업하다 화재 2025.10.24 815 6
21811 셀프감금하러 가던 30대 여성 택시 라디오 듣고 "이거 나잖아" 2025.10.23 1385 1
21810 작은 어선을 포위한 십여척의 배들 '험악한 분위기' 댓글+6 2025.10.23 1207 5
21809 캄보디아 범죄자 재판 근황 댓글+2 2025.10.23 1484 9
21808 여중생들 탄 전동킥보드에 딸 지키려다 치인 엄마 의식불명 댓글+5 2025.10.23 1158 5
21807 적색수배 걸린 120억 스캠 한국인 총책 풀어준 캄보디아 대사관 댓글+2 2025.10.23 1595 9
21806 이제는 합법화 된 장례문화 2025.10.22 2708 1
21805 현대차 엔진 결함 내부고발 상금 받았더니..국세청"세금 95억 내라" 2025.10.21 2032 7
21804 LG유플러스, 해킹당했는데 서버 폐기하고 증거인멸 댓글+3 2025.10.21 1604 3
21803 송전탑을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 댓글+11 2025.10.21 2510 9
21802 홈플러스 현재 상황 댓글+2 2025.10.20 3218 4
21801 잃어버린 등록금 봉투 찾고 눈물 터진 유학생 2025.10.20 1937 5
21800 불법 파크골프 싸그리 밀어버린 사이다 행정 댓글+7 2025.10.20 2363 14
21799 "거의 모든 인원이 피의자"...'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압송 댓글+2 2025.10.18 2185 2
21798 재판나온 이상민, 웃어놓고 "못막아 허탈" 댓글+2 2025.10.18 2729 5
21797 캄보디아행 공항 검문에 막힌 20대 남성 '텔레그램으로 실시간 보고" 댓글+5 2025.10.18 228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