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체를 보니 열시미 살앗던 사람같은데…참

내 생각에 열심히 안살고 적당히 살면 자살은 안할듯

왜냐하면 열심히 사는 사람은 노력에 대한 기대치가 있것이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실망 좌절 우울 하게 될것이니까

반면 대충 사는 사람은 기대치가 낮고 3끼만 먹고살면 된다는 마인드기 때문

내말이 틀릴 확률 85%

참고로 나는 후자다 대충 먹고살고 내인생 기대도 안하고 몸건강히 3끼 먹고사는게 목표임

사회 시스템의 문제임. 근데 해결하기가 쉽지않은.. 인간 사회에 사는 이상 어쩔 수 없는거기도 하고

이유는 윗댓하고 비슷함
남과의 비교, 주변사람들과의 다른 삶 이런 것들이 이유가 되는거지

특히 한국이 1위인 이유가 인생의 자유도가 낮으니까

20살에는 대학, 뭐 20중후반에는 취업, 이런식으로
딱딱 나이에 맞는 사회적 지위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음.

이런걸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이 드는 사회고
자신이 그렇게 생각 안 하더라도 주변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자본주의에선 어쩔 수 없음..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양면이 있는 거지.. 능력 지능딸리는 사람은 당연히 무시받으면서 살 수 밖에 없음..

 적은 월급,힘든 노동.무시받는 직업.. 뭐 정당하지요..생산력 많이 내는 사람이 많이 벌어야지...
쨋든.어느 한쪽이 많이 벌면 어느 한쪽은 그만큼 못버는 구조임...뭐 그런 만큼 서로 경쟁이 치열해서 결국 사회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오징어게임이 비판했던 것도 자본주의의 이런 면이었고..

 북유럽쪽은 사회주의에 가까운데.. (어느 학자는 사회주의라 하고 어느학자는 사회주의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나라들) ㅇ들은 직업간 월급이 거의 비슷함...

많이 벌면 세금을 많이 떼기 떄문에 대부분 비슷하게 됨..(스웨덴은 연봉 5천이면 대략 1600만원을 뗌.. 우리나라의 5배수준..18년도 기준) 여기는 그나마 직업귀천이 크진 않긴한데.. 단점도 많음.. 예를 들면 뛰어난 의사가 없다..
월급 비슷비슷한데 뭐하러 힘들고 빡시게 일하겠음??  뛰어난 인재도 그만큼 적고..

반면 우리나라는 과학고 나온애들도 이공계 안가고 똑똑한 애들은 다 의대가려고 함..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돈많이버는 직업을 함.. 덕분에 뛰어난 의사들이 있고 의료기술이 뛰어남.

자본주의가 자연의 법칙엔 더 맞는 구조인 것 같긴함.. 어떻게 보면 경제판,인간판 약육강식...

[@허무무호리] 그래서 작은정부 추구한다는 짜장이 당선된거네요

이제 5년 동안 약육강식의 시대를 즐겨봅시다 ㅎㅎㅎ

[@윤사모] 5년 동안이요?? 여태까지 약육강식 시대였고 앞으로도 약육강식 시대일겁니다. 윤짜장이 아닌 이죄명이 대통령됐으면 뭐 약육강식 시대가 아닌 모두 다같이 평등하게 잘 살 것 같습니까? 그것은 마치 공산주의가 성공한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잘살자... 북한으로 가십쇼.. 북한은 공산주의라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