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만원 벌어도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

월 500만원 벌어도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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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디솢두 2022.03.27 17:44
한달 200씩 1년 2400 애기들 20살까지 모으면 4억8천....

위에 나온 아줌마 남편 말한데로 애들 5억정도 쥐어주면

공부말고 다른거 지원해줄수있지 않을까?
공처가 2022.03.28 08:53
[@니디솢두]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의 재능과 미래가 5억보다 가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교육시키는 거지요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치는것과 고기를 잡아주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ㅠㅠ)
가보자잇 2022.03.28 15:34
[@공처가] ㅋㅋㅋ 이게 맞지 ㅋㅋㅋ
아른아른 2022.03.29 14:18
[@공처가] 아이가 고기를 잡고 싶을지 생선을 잡고 싶을지 경영을 하고 싶을지 공무원이 되고 싶을지 논의는 없이 부모의 가치관에서 가장 어떨게 보면 사회 계층이 벌어지기 이전이라 마치 그때만 잘 하면 계층을 넘나드는게 더 쉽게 보인다는 이유로 일방향적인 공부만 강요하는건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스카이워커88 2022.03.27 17:51
솔직히 이런 현상은 국민 모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해결되는거 아닌가?
스티브로저스 2022.03.27 17:52
시대가 바뀌어서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마음 잡고 공부해서 상위권 대학 가는 세상이 아니게 되었음.
꾸기 2022.03.27 18:20
수백억이 있는 집안에선 오히려 아이들을 방임하지..
그냥 좋은친구 사귀면서 좋은 사람으로 살게한다. 경쟁?? 굳이 그런걸 왜해..
아이가 바라면 모를까..
애매하게 전문직인 사람들이 교육을 빡세게 시킨다더라.
가보자잇 2022.03.28 15:38
[@꾸기] 수백억있는 집안에서는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면 모든게  커버가 되니까 그런거지 ㅋㅋㅋ자식들이 뭐 평생 백수로 살아도 부모가 돈도 있으니 능력있는 배우자 만나게 해서 결혼시키면 되기도 하고,자기 자식이 뭘 하든 다 지원해줄 수 있으니까 ㅋㅋ
근데 애매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내 자식이 다른 쪽에 재능이 있다한들 모험을 하고 싶지 않은거임ㅋ 그냥 공부나 시켜서  최대한 좋은 대학,좋은과 나와서 취직하고 사회생활해서  스스로 벌어 먹고 살수 있으면 되니까
미처불자 2022.03.27 18:21
그래서 저는 제 아이에게 공부적 기대감을 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에 충실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언어 두개를 마스터할 교육과정에 집중할계획임
예체능은 어릴때 배워둬야하기에 피아노와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음
그 외에는 이미 말해둿지만 네가 하고싶은거 해라임
지금 내아이의 꿈은 요리사 절대 국영수가 필요없는 과정이지요 ㅎ
인지지 2022.03.27 18:34
공부에 관심도 없는데 솔까 학웤 보내는건 비효율이라 봄
문제는 학원을 가야 친구를 만나는 것도 있지만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함
ssee 2022.03.27 18:49
최근에 글하나 올라왔잖아.
교육에 미친듯이 투자하는 사람들 특징이 졸부라고.
자기들이 번거 자식이 다까먹을까봐 미친듯이 교육시키는거라고.

걍 평범한 학원 보네면 한달 20~50이고
애들 하고싶은 취미 보네면 한명당 100정도안들까..
야야이야 2022.03.27 19:05
아이가 원하면 해주고 싶음
그 학원이 아이가 공부가 아닌 친목을 위해서 가는거라도 해주고 싶음
아이교육은 가성비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는게 내 생각.
대신 강제로 이 학원 저 학원 돌아다니는게 아닌 아이가 원하는거
+ 내가 살아오면서 이건 미리 배웠으면 나중에 도움이 됐을 교육들 ( 논술, 구기운동종목 하나 등 )
흐냐냐냐냥 2022.03.27 19:12
쓸데없는 욕심때문
4wjskd 2022.03.27 20:59
인서울은 힘들테고 솔직히 지거국정도일텐데
학원, 과외 받고싶다는데 안해줄수도 없는 노릇
머리로는 알아도 힘들다...
반지성주의가낳은괘물 2022.03.27 22:44
한 아이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서 들어가는 돈은 너무나도 크다.
그 돈이 과연 개인과 사회 발전을 위해 유의미하고 사용되고 있는가?
전 국민 5천만명을 1열로 세워 그 중에서 조금이라도 더 앞에 서기 위한 비용으로 대부분 그저 소모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와 내 가족은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갈망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발전적인 방향이다.
하지만 국가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지금의 상태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사람들의 인식이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이 잘못이다.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단 1달만이라도 발을 담궈 본 사람은 누구나 알 것이다.
정말 이딴게 교육이라고?
니가가라폭포 2022.03.27 23:53
정말 필요한 교육은 10프로도 안됨... 개개인마다 차이도 있고 인생이 잆는데 어떻게 모두 한곳만 바라보며 경쟁해서 성공하냐?
애초에 잘못된 관념으로 애들을 몰고 가는거임. 그리고 지금 세대들도 조금씩 금융지식을 공부하는게 늘어났지만, 좀 더 현명하게 돈을 써야됨 애초에 하이 리턴 하이 리크스임 노후 준비 없이 아이들한테 퍼주는건 자식들한테 뭘 바라지 않고 성인이 될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지와 긍정적인 자세만 해주면 서민들은 된다고 본다.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청소년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비 되 안타깝다..
치자 2022.03.28 00:39
대치동 학원가에서 공부했는데
학원선생들 특
다들 사교육 없어져야한다고 염병하면서
포르쉐끌고다님
타우지 2022.03.28 09:34
[@치자] 사교육이 없어져야한다는 것과 포르쉐 끌고다니는게 뭔 상관임? ㅋㅋ
학원선생님들도 돈 벌고 여유되면 쓰는거지 ㅋㅋ
2022.03.28 00:54
음 글쎄.. 저도 사범대나왔고 교육학전공했는데 정말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주제네요..  졸업논문도 공부했던 분야도 교육철학 행정학에서 벗어나서 짤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였는데 왜이렇게 함부로 댓글달기 힘든 이야기일까요
멋쟁이킹콩콩 2022.03.28 16:35
없어져야할 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경제를 수능 1순위 과목으로 재편성해서

진짜 가성비 안나오고 실업자양성소인 문과를 폐지해야 옳지. 사교육비 아까운곳은 영어, 국어라고 본다
로로로로 2022.03.28 17:17
애 걸어다니면 학원뺑뺑이돌리고 김치 개줌마들끼리 맛집탐방함.
뱃놀이가자 2022.04.01 14:47
모든게 그 성공이라는 불분명한 기준에 맞춰져 있으니 못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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