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주담대 금리' 눈앞...또 오르나

'6% 주담대 금리' 눈앞...또 오르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한 번 올렸습니다.


역대급 가계부채로 대출절벽이라 할 정도로 요즘 돈 빌리기도 힘든데 지난해에 이어 연초부터 은행 대출금리가 급등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등에 의한 인플레이션과 통화 긴축 우려, 여기에 추경 규모 확대로 시장 금리가 뛰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초부터 0.8%포인트나 뛰는 등 최고 수준은 이미 6%에 육박합니다.

 

KB국민과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최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58∼5.23% 수준.

고정금리는 4.06∼5.77%로 더 크게 뛰었습니다.




특히 올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횟수와 폭이 예상보다 늘어나면 연내 7%대에 이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대금리를 받더라도 4% 이하의 주택담보 고정금리는 찾기 힘든 상황.






고공행진 하던 아파트 광풍에 동참했던 이른바 영끌 매수자들은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과 기준금리 상황을 반영하는 이달(2월 15일) 코픽스 향방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JoDF-AEuyZo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리가아또 2022.02.16 02:51
복권이 당첨되야 숨 좀 쉴란가...
느헉 2022.02.17 00:03
감당 안되면 내놓으세요.

아파트 사면 무조건 돈 번다는 망상적 기대감에 대한 대가는 개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금리가 언제까지 2~3%일꺼라고 생각했답니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764 몽골서 우리 기술로 40년 만에 벼 재배 2025.09.30 408 2
21763 5살부터 맞는다는 '키 크는 주사'...작년 건보서 1600억 지출 2025.09.30 875 0
21762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한국인 피해자 소식 2025.09.30 961 4
21761 긴 연휴가 두려운 반려동물 댓글+1 2025.09.30 936 2
21760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댓글+1 2025.09.30 845 5
21759 韓, GPS 의존 탈피... 독자 위성 항법 시스템 제주서 시작 댓글+5 2025.09.29 1720 6
21758 속절 없이 당하는 미국...트럼프 핵심 지지자 '곡소리' 댓글+4 2025.09.29 2101 7
21757 단속반이 보는앞에서 손님한테 원산지 후려 팔기 댓글+1 2025.09.29 1738 3
21756 기성세대 위선에 분노한 네팔시위 댓글+1 2025.09.29 1393 4
21755 명륜진사갈비 오너, 대부업체 12곳 실소유주였다 댓글+3 2025.09.26 2292 2
21754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항일폄훼까지 해 댓글+8 2025.09.26 1680 8
21753 통일교, 세네갈 정치자금으로 국힘 지원 의심 2025.09.26 1475 6
21752 신고가 찍고 ‘아파트 계약 취소’ 5년간 11만건 댓글+2 2025.09.26 1430 0
21751 故이재석 경사 추모식에 등장한 팀장 논란 댓글+4 2025.09.24 1998 1
21750 격투 끝에 ‘불법 촬영’ 잡았지만…“고소 걱정에 괜히 나섰나 후회” 댓글+4 2025.09.24 2012 3
21749 석유공사, 액트지오만 조건으로 입찰 발주 댓글+3 2025.09.24 173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