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다이너마이트로 테슬라 차량 폭파한 핀란드 남성

30kg 다이너마이트로 테슬라 차량 폭파한 핀란드 남성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채석장에 주차된 테슬라 차량.






갑자기 차 주위에 불꽃이 튀며 폭발합니다.


핀란드 남부 퀴멘락소에 사는 한 남성이 8년 동안 타고 다닌 자신의 2013년 형 테슬라 모델 S에 

30kg 다이너마이트를 달아 폭파시킨 건데요.





첫 1,500km 주행은 좋았지만 이후 계기판에 오류가 뜨는 등 기술적 결함이 이어져 

테슬라 서비스 센터에 차 수리를 맡겼는데 한 달 후 배터리 셀을 교체하지 않고는 자동차를 고칠 수 없다며 

20,000유로, 우리 돈 약 2천6백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는 답변을 들었답니다.




부품 결함에 대한 보장이 없고 문제가 해결될 거 같지 않자 차를 날려버린 남성!

이 영상으로 전기차 유지 비용이 얼마나 비싼지 알리고 싶었다고 하네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26039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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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졸육 2021.12.24 23:15
전기차는 추운나라에서 못써요..
이건 배터리랑 센서 기술의 한계임
영하 20도 미만에서 쓰고싶으면 전부 mil규격품으로 변경해야하는데 그럼 센서값만 최소 2배라서 생산단가가 안나옴
리졸육 2021.12.24 23:17
[@리졸육] 특히 히터는 아예 못쓴다고 생각하는게 맞구요
이것때문에 주요부품에는 열선 깔아놓는데 이것도 배터리 광탈의 원인중하나입니다.
아예 신소재로 배터리 개발해서 극복하던지, 아니면 mil 규격품으로 변경해서 가격경쟁력을 포기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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