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베이어 벨트' 사망 사고

'컨베이어 벨트' 사망 사고




서울 강남구 GTX 터널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55살 박 모 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 당시 박 씨는 이미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시멘트 작업장은 CCTV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였고, 사고 장면을 목격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청소나 부품 교체 등은 반드시 2인 1조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박 씨가 그 시각에 정확히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 씨는 원청 건설사의 하청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 신분이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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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2021.12.12 21:20
그놈의 개인사업자
케세라세라 2021.12.12 22:42
뉴스에는 나오지 않지만 거의 하루이틀에 한명씩 죽어간다.
율하인 2021.12.13 10:26
총책임자는 대기업이자나 대기업이 책임져야지 이러면서 노조는 머하냐 노조가 대기업을 위한게 노조냐 저런 노동자들을 위해서 노동조합을 만들었지 대기업에 다니는 새기들 배불릴려고 만든게 아니란말야 변질 되가지고 진짜 연봉 6000만원 이상은 노조가입 불가로 만들어야한다
다이브 2021.12.13 17:56
안전수칙 안지킨거 같은데….전원 내리고 작동이 멈추면 그때 필요한 작업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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